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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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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송 2004-10-25 10:08
|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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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D는 저리 가라! Laser가 왔다! Logitech MX1000 무선 광마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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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마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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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지텍
MX1000 무선 광마우스는 여러가지 면에서 현재까지의 마우스 중에 가장 진화한 최고 사양의 제품이다. 센서의 세대
교체라는 메이저 업그레이드를 주축으로 하여, 보다 손에 꼭 맞게 만든 유선형의 바디, 보다 편해진 버튼의 위치와 틸트휠
추가, 내장된 리튬 이온 배터리와 빠른 충전 속도, 배터리 인디케이터 등... 많은 새로운 특징을 갖고 있는 MX1000은
MX OOO의 업그레이드 판이 아닌 새로운 제품으로 평가 받을 수 있다.

다만 테스트 해보면서 느낀 마우스의 움직임은 다소 어색해 기존
MX 마우스 사용자들도 적응하는데 어느 정도의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SetPoint라는 새로운 마우스 소프트웨어가 아직 최적화나 안정화가 되지 않은 탓인지 기존의 MouseWare
드라이버를 사용하는 로지텍 마우스나 MX 마우스 시리즈, 여타 다른 일반 마우스들과 비교할 때, 조작감이 어색하다. 레이져 센서의 특성인지
알 수 없으나 기존의 MX 마우스 셋팅과 비슷하게 속도와 가속 기능 설정을 해도 움직임이 어색했으며 특히 좌우와 상하의
움직이는 속도가 틀려(좌우가 적당하면 상하 움직임이 느리고, 상하 속도를 기준으로 맞추면 좌우가 너무 빨라진다) 드라이버
밸런스 조절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로지텍
코리아에서 제품 발표회 때 선보이긴 했지만, 아직 국내 출시 가격은 공개 되지 않았다. 아마 10만원에 육박하거나 훨씬
뛰어넘는 가격이 될 것 같은데, 입력장치 매니아가 아닌 이상 그 정도의 금액을 아깝단 생각 없이 입력장치에 투자할 수 있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을 것이다. 필자가 생각하는 MX1000의 진정한 가치는 보다 정밀해지고 다양해진 기능이 아니었다.
보다 편해진 그립과 조작하기 편한 위치에 배치된 부가기능 버튼들, 무선이라 선이 걸리적거리지 않고, 무선의 단점인 배터리
교체도 필요 없다. 반응속도 역시 전혀 불편함을 느낄 수 없었다. 장시간 컴퓨터를 사용하는 유저에게 좀 더 편안한 컴퓨팅을
제공하는 것... 컴퓨팅 환경의 웰빙... 이것이 MX1000의 존재 의미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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