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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리드 SLI 중
하이브리드 파워 기능은
엔비디아 외장 그래픽 카드
중에서 전력 소모가 제일 심한
지포스 9800 GTX와
9800GX2 단 2종을
사용했을 때만 지원하고
있는데, 지포스 부스트와 달리
트레이 아이콘에 전원
절약(세이브 파워 Save
Power) 항목 하나가 더
추가된다.

전원 절약과 추가 디스플레이 외에 지포스 부스트와 마찬가지로
부스트 퍼포먼스 항목을
제공하는데, 지포스 부스트는
지포스 8400 GS 및
8500 GT에서만 동작하기
때문에 여기ㅏ에서 부스트
퍼포먼스는 내장 그래픽 기능을
통한 성능 향상보다는 내장
그래픽 출력 포트로 지포스
9800 GX2를 사용할 수
있다는 정도로 보면 된다.
하이브리드 파워에 부스트
퍼포먼스가 들어간 이유는
세이브 파워 대신 고성능 3D
애플리케이션을 돌리는 상황에서
모니터 연결 케이블을
9800GX2 출력부로 바꿔야
하는 수고를 줄이기 위해서다.
원칙적으로는 하이브리드 파워를
사용하면 2D 모드에서 내장
그래픽으로 돌아가고 3D
애플리케이션에서 자동으로
부스트 퍼포먼스 상태가 되어야
하지만 현재 자동 전환이
이뤄지지 않아 트레이 메뉴에서
수동으로 변경해야 한다.

전원 절약(Save
Power) 모드일 때의
디스플레이 설정 화면
세이브 파워 모드에서는 외장
그래픽 카드로의 전원 공급을
엔포스 780a SLI에서
차단하기 때문에 디스플레이
설정에서는 내장 그래픽 기능과
모니터 출력만 표시된다. 외장
그래픽 카드를 장착하지 않았을
때와 똑같이 나오면서 듀얼
디스플레이 출력을 지원한다.

성능 향상(Boost
Performance) 모드일
때의 디스플레이 설정 화면
부스트 퍼포먼스 모드로 놓았을
때는 지포스 8500 GT를
연결해 지포스 부스트를
사용했을 때처럼 내장 그래픽
표시는 사라지고 외장 그래픽
카드 정보만 디스플레이 설정
화면에 나타난다. 다만 듀얼
디스플레이는 나오지 않고 내장
그래픽으로 연결된 출력 포트에
대한 해상도만 변경할 수
있다.

추가
디스플레이(Additional
displays) 모드일 때의
디스플레이 설정 화면
추가 디스플레이 모드로 사용할
경우 내장 그래픽과 외장
그래픽 출력부 모두 동작해서
지포스 780a SLI에 듀얼
GPU 그래픽 카드인 지포스
9800GX2를 장착할 경우
최대 5대의 모니터를 연결해서
다중 디스플레이 환경을 구현할
수 있다.

(그래프가 길수록 좋음)
하이브리드 파워의 각 모드별
성능을 살펴보면 내장 그래픽
기능을 쓰지 않고 외장 그래픽
카드만 사용할 때의 성능이
가장 좋았으며, 지포스
9800GX2의 성능을 온전히
사용하지만 엔포스 780a
SLI를 거쳐서 출력하는
부스트 퍼포먼스 모드는 약간
성능 하락이 발생했다.
외장
그래픽 카드의 전력을 차단하고
내장 그래픽만 동작하는 세이브
파워 모드는 내장 그래픽
기능만 썼을 때와 같은 성능이
나왔고, 추가 디스플레이 모드도 기본 디스플레이
장치가 내장
그래픽으로 된 경우 세이브
파워와 전혀 차이가 없었다.

(그래프가 낮을수록 좋음)
PowerDVD 7.3
Ultra로 1080p
H.264 동영상 재생시
CPU 사용률을 측정한 결과
내장 그래픽 코어에도
PureVideo HD 기능이
있어 하이브리드 파워의 모든
모드에서 낮은 CPU 사용률을
기록한 것으로 측정되었다.
PureVideo HD 기능을
사용하지 않는 경우 앞
페이지에서 살펴본 것처럼
23% 정도의 높은 CPU
사용률을 보인다.
하이브리드 파워, 그래픽 카드
소비 전력 확실히 줄인다

(그래프가 짧을수록 좋음)
하이브리드 파워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소비 전력을
얼마나 줄일 수 있느냐는
것인데, 테스터기로 시스템
소비 전력을 측정한 결과
지포스 9800GX2의 성능이
온전히 발휘되는 싱글 그래픽
카드일 때와 부스트 퍼포먼스일
때, 그리고 추가 디스플레이
모드에서 대기(idle)
상황에서 200W가 넘는
전력을 소모했고
3DMark06을 실행했을 때
최대 360W 를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추가
디스플레이
모드는 기본 장치가 내장
그래픽으로 되었으므로 소비
전력이 그리 높아지진 않았다.
반면, 외장 그래픽 카드의
전력을 차단하는 세이브 파워
모드는 내장 그래픽으로만
사용했을 때와 비교해 10W
미만의 추가 전력만 소모해서
지포스 9800 GTX나
9800GX2, 그리고 이들은
이용한 SLI 시스템을
구성했을 경우 3D 기능을
사용하지 않는 상황에서
시스템의 소비 전력을 상당히
낮출 수 있었다. 대기 상태일
때는 9800GX2만 사용했을
때보다 89W나 낮았으며
3DMark06을 돌릴 때는
시스템 한대를 더 돌릴 수
있는 수준인 최대 199W까지
차이가 났다.
수동 설정과 드라이버 버그로
아직 제 성능 내기는 어려워
하이브리드 파워에서 가장
불편한 점은 앞에서도 언급한
수동 설정이라고 할 수
있는데, 엔비디아 멀티 GPU
기술인 SLI는 3D 기능을
사용할 때 자동으로 동작하지만
하이브리드 파워는 유저가
모드를 변경하기 위해 일일히
트레이 아이콘에서 모드 변경을
해줘야한다.
물론 다중 디스플레이 설정 등
세세한 부분 때문에 자동
기능을 넣지 않을 것일 수도
있겠지만 요즘 CPU와
메인보드의 절전 기술이
자동으로 이뤄져 처음 설정 후
유저가 신경쓰지 않아도 되는
것처럼 하이브리드 파워도
자동으로 동작할 수 있어야
한다. (엔비디아는 이미 지난
1월 하이브리드 SLI를
발표할 때 하이브리드 파워와
지포스 부스트의 자동 전환에
대해
소프트웨어 개발 로드맵에
포함되어 있다고 밝힌
바 있다)

(그래프가 짧을수록 좋음)
또 다른 문제는 드라이버
버그로 필자가 테스트한
시스템에서는 하이브리드 파워로
세이브 파워 모드를 설정한
상태에서도 간헐적으로 부팅시
외장 그래픽 카드의 팬이
돌아가면서 소음이 발생하는
일이 생겼다. 이 경우 외장
그래픽 카드는 동작하지 않지만
전력은 공급되어 테스터기로
측정하면 정상 동작하는 추가
디스플레이 모드보다는 적지만
세이브 파워 본래의 소비
전력보다도 더 많은 전력을
소모하고 있었다.
여기에 트레이 아이콘을 통해
수동으로 변경하는 기능이
제대로 동작하지 않아
엔비디아에서 제공하는
드라이버에서는 처음 한번은
모드 변경이 되지만 그
다음부터는 모드를 바꿔도
딜레이만 생기다가 원래대로
돌아오는 현상이 있었다.
때문에 테스트를 하려면 일단
모드를 변경하고 재부팅을 해야
했는데 이것도 드라이버 버그로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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