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전송 2010-09-20 15:00
[테크닉]

PC를 넘어서는 인텔의 비전! IDF 2010 총정리

1. 처음 2. 폴 오텔리니 CEO, 스마트가 인텔의 변화 불러와
3. 진정한 32nm 차세대 아키텍처 샌디브릿지 4. PC를 넘어 ARM의 세계로? 아톰 프로세서의 확장
5. 넷북도 앱스토어 만들자! 인텔 앱업 센터 전략 6. 미래에는 기술이 알아서 해준다, 상황인식 컴퓨팅

     6. 미래에는 기술이 알아서 해준다, 상황인식 컴퓨팅


IDF 2010 마지막 날은 인텔 최고기술책임자(CTO) 저스틴 래트너(Justin Ratner)가 사용자의 생활을 변화시키는 상황인식(Context-Aware) 기술에 대해 발표했다.

래트너 CTO는 컴퓨팅의 미래는 상황을 인지하고 이를 사용자와 공유하는 획기적인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는 형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가 결합한 상황인식 컴퓨팅

상황인식 기술은 1990년대부터 발전하기 시작해 2000년대부터 GPS를 통한 위치정보로 지역 기반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제공되고 있다. 그러나 지능형 컨텐츠가 도입되면 개인 비서와 같은 형태로 발전한다.

상황인식 컴퓨팅은 사용자의 주변 환경을 인식하는 하드웨어 센서와 그 동안의 패턴을 분석한 소프트웨어 센서를 결합시켜 개인에게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안내자 역할을 한다.

 

하드 센싱 추론 과정은 가속 센서, 생리학, 오디오, 비디오 등 다양한 하드웨어 입력 소스에서 보내지는 Raw Data를 기반으로 특징을 추출해 분류해서 추론하게 된다.

 

하드웨어 입력을 통한 하드 센싱과 사용자의 장치 사용, 개별 일정, 인터넷 브라우징, 소셜 네트워킹 등을 분석하는 소프트 센싱을 통해 얻은 정보가 퓨전 알고리즘 활동으로 정확도가 높은 상황을 추론해 개인에게 맞는 결과를 제공한다.

 

인텔은 상황인식 컴퓨팅을 위한 플랫폼으로 항상 센싱과 컴퓨팅이 켜져야 하고, 저전력 센서와 I/O, 효율적인 작업 분산, 인식 최적화 등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상황인식 컴퓨팅의 활용 예

상황인식 컴퓨팅의 구체적인 예를 들기 위해 IDF 2010에 소개된 사례로 여행관련 출판물을 만드는 Fordor's Travel의 부사장 팀 재렐(Tim Jarrell)은 상황인식 컴퓨팅이 어떤 방식으로 사용되는지를 설명했다.

인텔과 협력으로 개발해 현재 모바일 인터넷 기기에서 실험적으로 운영 중인 PVA(Personal Vacation Assistant, 개인 여행 비서)는 여행객들의 개인의 여행 선호도, 여행 활동 기록, 현재 위치, 달력 정보와 같은 다양한 상황자료를 이용해 실시간으로 여행 추천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사용자의 요청에 따라 여행 기간 중 기록이 담긴 사진과 동영상으로 여행 블로그도 만들 수 있다.

이전에는 여행자가 직접 사전에 정보를 취합하거나 현지에서는 인터넷 검색이나 인포 데스크 방문 등 여러 단계를 거쳐야 했던 일들을 맞춤 서비스로 제공하기 위해 상황인식 컴퓨팅이 사용된다.

 

또한 걸음이 불편한 노인의 경우 다리에 가속 센서가 달린 장치가 착용한 사람의 보폭과 속도 등을 감지해 불규칙한 패턴이 감지될 경우 넘어지지 않도록 주의를 주는 것도 상황인식 컴퓨팅 활용의 예다.

 

가정에서는 TV 리모콘의 예를 들었다. 리모콘 뒤에 달린 센서가 리모콘을 잡는 방법과 누르는 속도, 손떨림 등을 파악해 가족 구성원 가운데 누가 리모콘을 사용하고 있는지를 파악해 권장 프로그램을 보여주는 등의 동작이 가능하다. 

 

래트너 CTO는 상황인식 컴퓨팅이 탑재된 미래의 기기들은 사용자가 누구이며, 어떻게 살아가는지에 대한 패턴을 지속적으로 파악해 생활 속에서 사용자가 무엇을 원하는지 미리 파악하고 준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인텔의 비전은 IT 기기들이 상황정보를 생성, 사용함으로써 사용자 경험을 현저하게 향상시킬 수 있도록 만드는 동시에, 개인 정보 보안 및 사생활 보호 기능도 확실하게 갖추는 것이라고 언급했다.

 

래트너 CTO는 기조연설의 마지막 부분에서 감지 기능의 사례의 하이라이트인 '인간의 뇌파를 이용한 컴퓨팅 인터페이스'를 선보였다.

인간 두뇌 프로젝트를 통해 사람들이 언젠가는 자신들의 생각을 이용해 컴퓨터 및 모바일 기기들과 직접 교감할 수 있도록 만들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현재 카네기 멜론 대학과 피츠버그 대학과의 공동 프로젝트로 사람들의 신경 활동 패턴으로부터 어떤 인지 상태를 유추할 수 있는지 연구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태그(Tag)  : IDF, 인텔 아톰, 2세대 코어 (샌디브릿지)
이전페이지 |
관련 기사 보기
[뉴스] ARM과 RISC-V 견제? 인텔 아톰 CPU 기술 외부 개방
태그(Tags) : IDF, 인텔 아톰, 2세대 코어 (샌디브릿지)     관련기사 더보기

  이수원 수석기자 / 필명 폭풍전야 / 폭풍전야님에게 문의하기 swlee@bodnara.co.kr
남들 좋다는 것은 다 따라 하지만 정작 깊게 파고들지는 못하는 성격이다. 정말 좋아하는 일은 취미로 하랬는데, 어쩌다 직업이 되는 바람에 일과 지름이 일심동체인 삶을 살고 있다.
기자가 쓴 다른 기사 보기

Creative Commons License 보드나라의 기사는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2.0 대한민국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Copyright ⓒ 넥스젠리서치(주) 보드나라 미디어국
싸이월드 공감 기사링크 퍼가기 기사내용 퍼가기 이 기사를 하나의 페이지로 묶어 볼 수 있습니다. 출력도 가능합니다.
홈으로 탑으로
보드나라 많이본 기사
RTX 30 시리즈도 DLSS 5 구동 가능, 정상적 실행 불가 수준 성능
DJI, IFA 2026서 Osmo 360 II·ROMO 2·Power 생태계 공개
DDR4칩을 DDR5으로 마킹, 더 정교해진 가짜 메모리 등장
MSI 데스크탑 구매하고 '컨트롤 레조넌트’ 받자! 게임 번들 프로모션 진행
메인스트림 게이머의 심리적 마지노선 가격 모델, 라데온 RX 9070 GRE vs RTX 5070 성능 비교
미야모토 무사시 검의 길을 밝힐 선택은?, 귀무자 검의 길 CPU 6종 벤치마크
하반기 엔비디아 지포스 그래픽카드 가격 더 오른다?, RTX 50 Super의 운명은? RTX 60 직행하나?
애플의 가변 조리개와 폴더블 스마트폰, 아이폰 18 Pro 시리즈 및 아이폰 듀오 공개
   이 기사의 의견 보기
트위터 베타서비스 개시! 최신 PC/IT 소식을 트위터를 통해 확인하세요 @bodnara

기자의 시각이 항상 옳은것은 아닙니다. 나머지는 여러분들이 채워 주십시요.

2014년부터 어려운 이야기를 쉽게 하는 것으로 편집방침을 바꿉니다.

한번에 훅 간다 cdh828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0-09-20 20:23/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진짜 인텔의 기술발전은 말이안나오는 정도네요 우스겟소리로 말한 UFO를 주웠다는이야기가 진짜일수도?ㅋ

허접프로그래머 valkyrie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0-09-20 21:37/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하아... 인텔은 한참 앞서가는데 AMD는 뭐하고 있는지...;;;
푸른 바다 / 10-09-20 21:42/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ARM 기반 Xscale 버리고 아톰을 선택한 인텔의 몇년전 선택이 어떻게 전개되는지 잘 보여주는 모임었네요. 그리고 "분업화된 IT 시장이 하나의 기업이 모든 것을 제공하는 형태로 바뀌고 있다는 뜻이다.".. 이 구절이 눈에 띄네요. 잘 읽었읍니다.

Scavenger bmw375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0-09-20 23:08/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INTEL이 세계 최대 규모 CPU 제조사로만 남지 않을 것이라는 의지가 잘 느껴지는 기사였습니다. 성능이 뛰어난 CPU를 만드는 것에만 그치지 않고 활용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와 기타 여건도 많이 고심하고 있는 듯 하군요. INTEL의 이런 모습이 세계 컴퓨터 기술 발전에 많은 기여를 해주면 좋겠습니다.

마프티 psywind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0-09-20 23:12/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아톰이야 뭐 별 관심도 안가지만 샌디브릿지는 정말 무섭습니다

끓여만든배 / 10-09-21 3:56/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샌디브릿지는 당근 성능이 좋을 것 같고, 아톰 역시 앞으로 임베디드 시장에서 아주 잘 나가겠네요.

설레임 kkp61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0-09-21 20:33/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이야 스케일 자체가 amd보다는 확실히 큰것 같네요.. 샌디는 뭐 성능은 엄청나단 기사를 하도 들어서

것보다는 임베디드나 넷북같은 경우 아톰의 비약적인 발전을 볼수 있어서 좋겟네요.. 저 타블렛 + 넷북같은 형태는 끌립니다;
kelon kelon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0-09-23 2:20/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정말 외계인 인권(?) 보호를 해야될듯;; 얼마나 일을 시키기에 -ㅁ-;
는 농담이고요; 이번 IDF의 중요사항은 차기 아키텍처 CPU와 모바일로의 진출 정도군요.
아톰이 ARM에 대적할수 있을지... 내년이 기대되는군요 ㅎㅎ
미르미르 kumi012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0-09-24 18:38/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아톰이 암에는 아직 안 되죠..
가격 차이부터가 엄청난데다가...
아직은 임베디드는 암이라는..
도로로이 ljck5765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0-09-28 8:58/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아톰 프로세스가 다양한 방면으로 사용가능하네요. 듀얼아톰 출시 환영합니다.
닉네임 웹봇방지

홈으로 탑으로
 
 
2026년 09월
주간 히트 랭킹

[결과발표] 2026년 2분기 포인트 소진 로또 13
[결과발표] 2026년 1분기 포인트 소진 로또 15
[결과발표] 2025년 4분기 포인트 소진 로또 17
[결과발표] 2025년 3분기 포인트 소진 로또 16
[결과발표] 2025년 2분기 포인트 소진 로 18

실시간 댓글
소셜 네트워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