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 E-350 vs 인텔 저전력 CPU : 렌더링과 인코딩 성능  CPU의 기본 성능을 살펴본데 이어 이번에는 렌더링과 인코딩 프로그램 등 실제
멀티코어를 지원하는 애플리케이션을 바탕으로 AMD E-350과 저전력 인텔 프로세서들 사이의 성능을
확인해보았다. 저전력을 기반으로 HTPC나 소규모 서버 등을 운영하기에 적합하기 때문에 렌더링과 인코딩에는 큰 의미가 없겠지만, 각자의 프로세서가 가진 특징을 확인해보는 것으로 성능을 참조하자.
AMD E-350 프로세서는 밥캣기반의 듀얼코어이며, 인텔 아톰 D525/ D510은 2개의
코어를 제공하지만, 하이퍼스레딩
(Hyper-Threading)을 지원해 4 스레드를 지원하여 멀티스레드/ 태스킹에서 유리할 것으로 예상된다. 물론,
멀티코어/ 스레드가 제대로된 성능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이를 지원하는
프로그램 및 게임이 등장되어야 함은 물론이다.
CPU 렌더링 성능


CPU 렌더링 성능을 측정할 수 있는 CineBench R10은
Cinema 4D 기반의 벤치마크 프로그램으로 멀티코어 프로세서를
지원하며, 12개 이상의 스레드도 지원할 수 있다.
AMD E-350 프로세서는 1.60GHz의 동작클럭을 가져 아톰
330 듀얼코어와 동일한 클럭이 적용되고 있는데 하나의 스레드만 활용될 경우 동일클럭의 하이퍼스레딩까지 지원되는
아톰 330과 조금 더 높은 클럭의 아톰 D510/ D520와 비교해 렌더링 시간과 처리면에서 유리했다. 이 것은 인텔 셀러론 SU2300에서도 확인되는 것으로 비순차방식의 아키텍처 외에도 클럭 당 처리 성능은 E-350이 아톰 프로세서들보다 유리한 것을 유추해볼 수 있다. 멀티스레드
환경에서도 1.6GHz의 듀얼코어인 E-350은 1.2GHz의 낮은 동작클럭을 가진 저전력 인텔 셀러론 SU2300을 제외하고 클럭이 높은 인텔 아톰
듀얼코어 프로세서들보다 처리 성능이 우수하다.
영상 트랜스코딩 : TMPGEnc Xpress/ 다음팟인코더


파일압축과 더불어 영상 트랜스코딩은 CPU의 성능을
크게 요구하고 있는데 이번 테스트에는 멀티코어를 지원하고 있는 TMPGEnc
Xpress v4.7.7.307과 국내에서 비교적 많이 사용되고 있는 다음 팟인코더 v2.1.4.13을 이용해 진행했다.
영상 트랜스코딩에는 1920 x 1080 해상도를 가진
464MB 용량의 MPEG2 파일을 TMPGEnc Xpress에서 320 x 240 해상도의 MPEG4 AVC (H.264)와 1920 x 1080
DivX (divx 6.9.2)로 변환하는 시간, 다음 팟인코더에서는 x264 (H264) 320 x 240 해상도와
Divx4 (OpenDivx)로 변환하는 시간을 비교했다.
TMPGEnc Xpress는 멀티 스레드를 지원하는 DivX 6.9.2 외부
코덱을 사용할 경우 인텔 아톰 동클럭 및 약간 높은 클럭과 유사한 처리 성능을 제공했다. 내장된 H264 코덱을
이용했을 때에는 클럭이 높은 아톰 듀얼코어 (D525)보다 빠른 변환이 가능했다. 다음 팟인코더는 모두 내장 코덱을 이용해 진행했는데
2개의 코덱 모두에서 인텔 아톰 듀얼코어 프로세서들보다 전반적으로 빠른 처리가 가능한 것이 확인되어 렌더링에 이어 인코딩 작업에서도 비순차방식의 아키텍처가 적용된 AMD E-350이 조금 더 유리한 것으로 확인된다.
렌더링과 인코딩 애플리케이션들은 대부분 멀티코어/ 멀티스레드 환경을 지원하여 코어
수와 하이퍼스레딩 등을 지원할 경우 처리 성능에 영향을 준다. 저전력 AMD E-350 프로세서는 아키텍처의 차이를
가진 인텔 듀얼코어 아톰 프로세서보다 동작클럭이 낮거나 같지만, 비순차방식 아키텍처와 클럭 당 처리 성능 (IPC, Instruction per Clock)보다 우수해 멀티코어/ 멀티스레드 환경에서 전반적으로 처리
성능이 우수한 것으로 확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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