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 더 얇고 다양한 디스플레이 선보인 LG디스플레이

iMID 2013에 참여한 LG디스플레이는 세계최초 출시한 55형 곡면 OLED TV와 일반 디스플레이와 동일한 색재현력을 유지하면서도
투명도를 15%까지 끌어올린 47형 투명 LCD, 그리고 스마트 기기와 모바일용으로 개발된 다양한 디스플레이를 전시했다.


작년 KES 2012에서는 5.3mm 내로우 베젤을 적용한 비디오 월과 55인치 WRGB OLED TV를 전시했던 LG디스플레이는 올해는
3.6mm로 베젤 두께를 더 줄인 최신 내로우 베젤 디스플레이와 LG전자 55인치 커브드 OLED TV를 이용한 시네마 3D 체험공간을 꾸몄다.

23.8인치 네오 블레이드(Noe BLADE) 모니터 AH-IPS 패널은 1920x1080 해상도에 250nit 밝기, 그리고 3.9mm의
베젤 두께를 지원한다. 13.3인치 네오 엣지(Neo Egde) AH-IPS 패널은 좌우 베젤 두께가 1.9mm, 패널 두께는 3.0mm에
불과하며, 5인치 HD Oxide 모바일 패널은 베젤 두께를 1.0mm까지 줄였다.


또한 모바일 기기부터 PC 모니터까지 패널 크기별로 고해상도를 지원하고 있다. 스마트폰에 사용되는 5.2인치 1920x1080 풀HD
디스플레이와 태블릿에 탑재되는 7인치 1920x120 WUXGA 디스플레이, 노트북에 적합한 12.9인치 2560x1700 QSXGA
디스플레이, 그리고 PC 모니터로 출시될 예정인 31인치 4096x2160 4K2K 디스플레이가 있다.

UHD TV를 위한 4K 디스플레이 패널은 55인치와 65인치, 84인치 대화면을 지원한다.

LG전자 비디오 월에 전시됐던 3.6mm 베젤 두께의 비디오 월은 LG디스플레이의 55인치 3.6mm 울트라 내로우 베젤 디스플레이를
사용한 것이다. 이 제품은 위쪽과 왼쪽 베젤이 2.35mm, 아랫쪽과 오른쪽 베젤은 1.25mm로 제품을 가로/세로로 이어붙인 멀티비전 구현시
연결 부분의 두께가 3.6mm에 불과해 대형 상업용 디스플레이에 최적화되어 있다.


상업용 디스플레이로는 상품 광고 및 소개 등에 사용될 수 있는 84인치 UHD IPS 디스플레이(UHD PD)와 일반 디스플레이와 동일한
색재현력을 유지하면서도 투명도를 15%까지 끌어올린 47인치 투명 LCD를 선보였다.

3D 안경이 필요없는 무안경 3D(Non Glasses 3D) 디스플레이로는 55인치 패널과 모바일용 4.5인치 HD 패널을 전시했다.
한편, LG디스플레이는 KES 2013 개최에 맞춰 세계 최초 스마트폰용 플렉서블(Flexible) OLED 패널 양산에 들어갔다고
밝혔지만, KES 2013 부스에는 이와 관련된 제품을 전시하지 않았다.
LG디스플레이의 스마트폰 플렉서블 OLED 패널은 글래스가 아닌 플라스틱 기판을 적용해 바나나처럼 위아래로 오목하게 휘어진 곡면 타입의
제품으로 6인치 대화면이지만 두께는 글래스 제품의 1/3 수준인 0.44mm, 무게도 7.2g으로 매우 가볍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