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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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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송 2002-09-26 21:58
|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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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황제 납시오, Leotec 황제 845GL-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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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마무리 지으면서 
필자가 글의 서두부분에서 밝혔던 내장 기능에 대한 검증이 확실하게 되지 않아서 송구스러운 마음 감출 수가
없다. 의욕적으로 시작한 리뷰가 역시나 후반부로 가면서 흐지부지 되어 역시 아직 필자의 내공이 많이 부족하다는 생각을 해본다.
베어본 혹은 슬림 PC용 마이크로 ATX형 보드인
황제 845GL-M는 그 크기는 일반 ATX형 보드와 비교해서 작으나 그 성능은 결코 뛰떨어지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글을 쓰면서 처음 부분에 다소 실망스러운 번들을 가지고 있었으나 확장성 부분에서 부족한 PCI 슬롯의 갯수를 만회하듯이
6개의 넉넉한 USB포트와 함께 내장된 사운드, 이더넷, VGA카드는 세컨드 PC로 사용함에 있어서 많이 떨어지거나 부족하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특히 내장 VGA는 필자의 우려를 벗어나 약간 뿌연 느낌을 주었지만 대체적으로 만족할 만한 성능을 지니고 있었다. 또 오버클럭에
대한 지원도 상당히 충실하게 지원하고 있어서 400MHz FSB를 사용하는 펜티엄4 CPU를 간단하게 점퍼설정만으로 안정적으로 오버클럭이
가능하게 만들어주었다. 또한 전압조절, 디바이더 기능은 정규, 비정규 클럭으로 오버클럭시 도움이 될 것 같았다. 이에 AGP/PCI 고정 기능만
있었다면 아마도 풀 옵션의 오버클럭 세컨드 PC용 마이크로 ATX형 보드가 되지 않았을까 생각해 본다. 대체적으로 베어본이나 슬림PC용으로
사용해도 괜찮은 성능을 가지고 있다.
그럼 마지막으로 간단하게 한 문구와 각 부분 필자의
허무맹랑한 점수표로 정리하면서 글을 마무리 하고자 한다.
황제 845GL-M는
작지만 결코 떨어지지 않는 성능을 가지고 있는
마이크로 ATX형 보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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