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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Gull은 중/소규모의 SOHO사무실에서 사용하는 사무용 네트워크에
가장 잘 맞는 컨셉을 가지고 있다. 또한 다양한 터미널을 보유하고 있는 사무실이나, 3대 이상의 가정용 네트워크로도 만점이다. 무선
AP기능을 기본적으로 지원하기 때문에 PDA나 노트북의 접속이 용이하며, 최대 200m의 반경 커버리지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큰 규모의
사무용 네트워크 구축으로도 손색이 없다.
필자는 3개월 전부터 Si-Gull의 출시에 대해 알고 있었다. 보드나라의
경우에도 현재 공유기를 사용하고 있기에, Si-Gull의 출현은 필자의 PDA를 인터넷에 연결할 수 있도록 해 주면서도, 보드나라의
X-BOX도 유선으로 연결이 가능하며, 보드나라의 환상오타 필자는 무선 노트북 유저이기에 그의 편리한 인터넷 접속까지 가능하게 하여
주었다. 유선이 꼭 필요한 환경에서 기본적인 유선 기능을 지원하고, 대부분을 무선으로 돌릴 수 있으므로, 편리한 사무환경 정착에는 최적의
제품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첫 출시로 인해 현재 펌웨어 업데이트가 필수적인 상황이라는 점이
걸린다. 어떤 제품이든지 완벽한 제품은 없고, 특히 소프트웨어는 꾸준한 업데이트가 제품의 생명력이다. 따라서 현재 약간의 딜레이등은 큰
문제라고는 보지 않는다. 충분히 해결이 가능하고, 현재 펌웨어 업데이트가 진행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제품의 생명력은 언제나 이야기했듯 꾸준한 사후 지원에 있다. 사후지원이 잘
되는 회사의 제품은 제품의 기본기능에서 실망을 시키더라도 언제나 소비자의 사랑을 받아 왔다.이번 Si-Gull에도 그런 기대를 걸어본다.
제품의 기능이 하나의 단순한 기능이 아니라 3가지 기능을 복합적으로 담당하는 기기이기 때문에, 전체 네트워크의 편리함을 가져오기는
하지만, 그 기기가 Shut Down되면 모든 전체네트워크가 다 죽어버리는 것이 공유기의 원리이다. 다양한 기기의 기능을 모아 놓았기에
가능한 제품의 장점이 분명히 생기지만, 그로인한 단점을 얼마나 잘 커버하느냐가 Si-Gull의 숙제이다. 여기에는 꾸준한 사후지원만이
답이 될 수 있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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