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 듀얼코어 라인업도 본격적인 45nm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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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얼코어 라인업도 본격적인 45nm 경쟁에 돌입

AMD는 45nm 공정의 잇점을 가진 CPU를 쿼드 및 트리플코어에 먼저 적용하여 시장에 등장시킴으로써 인텔보다 늦어진 공정을 따라잡기 시작했고 공정 개선과 이를 통해 클럭을 이끌어 내면서 경쟁사 동급 제품들과 근접한 성능을 내주어 65nm 페넘 시절부터 불리했던 여러 부분에서의 차이를 어느 정도 만회했다.
특히, 쿼드코어 시장에 등장한 페넘2 X4 900/ 800 시리즈는 동급의 인텔 제품과 경쟁할 수 있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트리플코어 페넘2 X3 700 시리즈는 기존 트리플코어의 어중간한 성능 등으로 경쟁사의 고클럭 듀얼코어에 밀렸던 모습을 만회하고 높은 성능을 제공했다. 동시에 쿼드코어로의 개조라는 부수적인 것들이 추가되면서 시장에서 트리플코어를 사용자들이 새롭게 보는 계기를 마련했다.

[10만원 초반의 가격에 45nm 공정으로 향상된 듀얼코어 2종]
기존 10만원 이하의 보급형 시장에서 AMD는 65nm 쿠마로 대표되는 CPU가 시장을 이끌고 있지만, 경쟁사는 이미 같은 보급형 시장에 45nm 공정이 적용된 CPU들을 투입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모든면에서 우위를 차지하고 있지는 못하다. 물론, AMD는 플랫폼으로 놓고 보면 내장 그래픽 성능이 뛰어난 780G 칩셋 등의 도움에 힘입고 추가 지출을 줄이려는 상황에 따라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지만, 공정 등에 따른 불리함도 갖추고 있어 새로운 공정 도입 등이 필요해졌다.
AMD는 이미 지난 기사인 AMD Vs 인텔. 페넘2 등장으로 변화한 경쟁 라인업
정확히 파악하기를 통해 살펴본 것처럼 45nm 공정으로 넘어가면서 쿼드부터 듀얼코어 전 라인업이 크게 변화되고 경쟁력 있는 CPU들이 대거 등장할 것이라고 언급했었다.
이에 따라 이제 듀얼코어 시장도 쿼드 및 트리플코어 시장처럼 45nm의 미세공정을 도입하여 경쟁력이 더욱 높아진 제품들이 등장하기 시작했고 이들은 오늘 함께 살펴본 페넘2 X2 550BE와 Athlon2 X2 250이 선두 주자라고 볼 수 있다.
이들은 45nm 공정과 클럭 향상 등을 통해 성능 뿐만 아니라 소비전력 부분 등에서도 기존 65nm 제품 대비 개선이 이루어져 경쟁력을 갖출 수 있게 되었다. 무엇보다 10만원 초반의 가격대가 형성됨으로써 65nm 공정 쿠마로 부족했던 기존 사용자들이나 조금 더 높은 성능의 듀얼코어를 원하는 사용자들이 선택할 수 있는 제품들이다.
비록 경쟁 제품과의 직접적인 성능 비교를 진행할 수 없었지만, 기존 65nm 공정 대비 향상된 성능과 소비전력 등을 통해 가능성을 보여주었다는 점은 새로운 45nm 듀얼코어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조건을 추가해주었다.
그 밖에도 하위 소켓 호환을 통해 기존 메인보드 (AM2+ 소켓 기반 메인보드 등)에서도 쉽게 업그레이드 가능한 점, 인텔의 동급 경쟁 CPU와 비교하여 윈도우 7의 XP 호환모드를 위해 필수적인 하드웨어 레벨의 가상화 기술인 AMD-V를 지원하고 있기 때문에 아직까지 가상화 기술 지원면에서는 인텔의 경쟁 제품들보다 유리한 위치에 있다.
AMD는 오늘 살펴본 45nm 공정 듀얼코어 CPU 2종을 시작으로 이제 듀얼코어 CPU도 본격적인 세대 교체가 예상되고 있고 그동안 경쟁사 동급 라인업에 비어있던 CPU를 채운만큼 다시 한번 인텔과의 치열한 경쟁을 기대해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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