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 CPU 쿨러 종류에 따른 메인보드 부분별 열감지 영상 

그럼 보다 확실한 차이를 시각적으로 확인하기 위하여 이번에는 열감지 카메라를 이용하여 Full
Load상태의 PC 메인보드를 촬영해 결과를 확인하여보자. 메인보드 전반적인 발열상태와 발열 부위의 온도변화를 측정할 수 있었다.
시스템부하는 OCCT PSU 모드로 5분간 작동하였다. 1분간의 워밍업 후 2분간 풀로드, 그리고 나머지 2분간 idle 상태로 진행된다. OCCT를 장시간 테스트 할 경우 시스템에 과도한 무리가 가서 손상을 입힐 수 있으므로 짧은 시간동안 구동하여 온도 변화만을 확인하였다.
쿨러타입에 따른 각 부분별 온도 변화


CPU온도가 90℃가 넘을 경우 시스템 안전을 위해 테스트가 정지 되도록 세팅을 하였는데 번들 스톡쿨러는 테스트 중간에 CPU의 온도가 데드라인을 넘어 중지가 되었다.
타워형 히트파이프 쿨러와 U형 히트파이프 쿨러의 차이가 약 10도 이상으로 큰 차이를 보이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이를 보완하는 옵션팬을 부착하였을 경우에는 Full Load시 까지는 U형 히트파이프 쿨러와 비슷한 온도를 유지하지만
Full Load의 종료 이후에는 냉각되는 시간에서 또다시 차이를 보인다.
이는 풍량이 많은 U형 히트파이프를 사용했을 때가 전원부 냉각 성능은 물론 풀로드 이후 냉각 속도에서도 우수한
성능을 보이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히트파이프로 연결된 칩셋의 온도변화 역시 절대값은 다르지만 앞선 전원부 그래프와 비슷한 그래프 모양과 순위를 보여주고 있다. 기판 쿨링이 거의 되지 않는 타워형 쿨러는 높은 온도를 보이고 있으나 옵션팬을 장착하거나 U형 히트파이프 쿨러는 낮은 온도를 보인다.
마찬가지로 냉각 속도면에서는 U형 히트파이프 쿨러가 상대적으로 가파른 곡선을 보이며 빠른 속도로 냉각이 되고 있다.
쿨러별 열감지 카메라 영상


번들 스톡 쿨러를 사용했을 때의 열감지영상을 보면 그래픽카드 위로는 60% 이상이 하얀색(52도
정도)을 띄고 있음을 볼 수 있다. 상단 전원부 방열판과 ICH는 붉은색으로 모양을 알 수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중간에 시스템 테스트가 중단되어 결론을 내리기는 힘든 상황이 되어 버렸다.

U형 히트파이프 쿨러는 흰색부분이 거의 없다. 그만큼 메인보드의 온도는 확실하게 잡아주고 있다는 뜻이 된다. CPU 온도는 타워형이 비해 조금 뒤쳐지긴 하지만 메인보드 전반적인 쿨링에서는 톱을 달린다.

타워형 히트파이프 쿨러를 장착하면 주변부의 온도가 상승하는 것을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전원부 뿐 아니라 히트파이프로 연결된 ICH 칩셋의 온도도 상당히 높은 것을 알 수 있다. CPU 방열을 제외한
나머지 메인보드의 방열에서 타워형 쿨러가 제대로 된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음을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다.

그러나 보조 쿨링장치인 전원부 전용 옵션팬을 장착하면 온도는 상당히 개선된다. 전원부와 칩셋의 온도가 낮아지긴 했지만
전반적인 메인보드의 냉각에서는 높은 온도 분포를 보이고 있음을 쉽게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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