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 중저가 시장을 위한 라데온 HD 55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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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저가 시장도 DirectX 11로 교체, 라데온 HD 5570

라데온 HD 5570은 라데온 HD 5670과 같은 Redwood GPU를 기반으로 하고 있지만, 라데온 HD 5670과 달리 중저가형 시장 (7-10만원 사이 시장)을 타겟으로 하고 있다. 특히, 40nm 공정 기술을 바탕으로 저전력을 구현하고 상위 버전과 달리 로우 프로파일형태로도 등장하기 때문에 HTPC를 구축하려는 사용자들에게 유용하다. 또, 라데온 HD 5670과 같이 ATI Eyefinity (아이피니티)를 지원해 넓은 화면을 이용한 작업이나 영상 감상 등에 활용할 수 있다.
라데온 HD 5570의 성능은 일부 게임에서 라데온 HD 4670 D3 512MB와 지포스 GT240 D3 512MB에 근접한 성능을 내주기도 했고 전반적으로 이들보다 약간 낮은 성능을 제공했다. 물론, 레퍼런스보다 메모리 클럭이 약간 낮은 지포스 GT220 D3 512MB 버전보다는 앞선 성능을 제공했다. DirectX 11 지원 성능은 상위 제품들처럼 저해상도와 그래픽 옵션 타협으로 게임을 진행할 수 있으나 원활한 게임환경을 기대하기는 어렵다.
라데온 HD 5570의 소비전력은 40nm 공정을 비롯하여 ATI PowerPlay 향상 및 로드에 따른 메모리 스위칭 지원을 바탕으로 50W 내외의 TDP를 제공하는 만큼 경쟁 제품이나 상위 제품보다 유리한 모습을 나타냈다.

[저전력을 내세운 라데온 HD 5570]
현재 상위 버전인 라데온 HD 5670 512MB 버전이 국내 기준으로 11-12만원 사이의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어 라데온 HD 5570은 이보다 낮은 가격이 책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라데온 HD 5570이 위치할 시장은 현재 많은 제품이 포진하고 있고 많은 사용자들의 구매력이 있는 시장이기 때문에 라데온 HD 5570은 적절한 가격대를 바탕으로 저전력의 장점을 내세워 경쟁해 나가야 한다.
또한, 라데온 HD 5670에서 언급된 것처럼 레퍼런스와 테스트 제품처럼 디스플레이포트를 제공하지 못하는 제품들은 ATI 아이피니티를 제대로 구축할 수 없다. 따라서, 아이피니티 구성을 원하는 사용자들은 디스플레이포트를 제공하는 제품의 출시를 기다려야 한다.
라데온 HD 5570은 출시시기 차이로 카탈리스트 10.1 버전에서는 지원되지 않았지만, 카탈리스트 10.1 드라이버에서 최근 대두되고 있는 그레이 스크린 또는 회색 세로 줄무늬 증상으로 인한 문제는 라데온 HD 5000 시리즈 전체 제품의 이미지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만큼 빠른 개선이 필요한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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