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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 코어 i7 860 정품 쿨러


인텔 정품 쿨러를 사용한 테스트 결과 코어 i7 860을 3.6GHz로 오버클럭하면 부팅 후 10분 동안 idle 상태로 두었을 때 CPU 온도가 약 47도로 측정되었다. RealTemp 프로그램으로 확인한 평균 코어 온도 역시 53도로 높게 나왔다.
이 상태로 Prime95를 실행해 CPU에 풀로드를 걸면 빠른 속도로 온도가 상승하기 시작하는데, RealTemp 프로그램의 모니터링으로는 테스트 시작 후 30초만에 4개의 코어 온도 모두 99도를 넘어서 Hot 표시가 떴고(CPU 센서 온도 67.5도), 2분이 넘어갈 무렵 온도 측정기의 CPU 온도가 82.9도까지 올라갔을 때 시스템이 다운되어버렸다.
코어 i5 860에 들어간 정품 쿨러는 히트싱크가 얇아졌기 때문에 1.2V 전압에 3.6GHz로 오버클럭했을 때 발생하는 열은 정품 쿨러만으로는 해결하지 못한다.
3R시스템 IceAge PRIMA BOSS II


3Rsystem IceAge PRIMA BOSS II는 코어 i5 860을 3.6GHz로 오버클럭했을 때 부팅 후 10분 가량의 idle 상태에서 CPU 32도, RealTemp 37도, 전원부 40도를 기록했다. 풀로드 테스트에서도 20분 경과 후 CPU 온도는 40.3도(RealTemp 70도) 수준에 머물렀으며, 전원부 온도도 48.4도로 비슷한 타워형 쿨러 중에 전원부 온도가 가장 낮았다.
리뷰어가 보기에는 스펙이나 히트싱크의 구조보다 PRIMA BOSS II에 포함된 전원부 전용 에어 가이드를 장착할 경우 히트싱크를 통과한 바람 일부를 전원부 쪽으로 향하게 만들어 전원부 히트싱크 쿨링에도 도움을 주는 것으로 추측된다.
다만 소음 측정 결과가 62~66dB로 다른 2000 RPM대 120mm 팬들에 비해 소음이 좀더 높게 기록되었는데, 전원부 에어가이드를 쓰면서 소음이 커진 것일 수도 있다.
APACK ZEROtherm ZEN FZ120S


APACK ZEROtherm Zen FZ120S은 부팅 후 10분 동안의 idle 상태에서 CPU 온도는 31.9도(RealTemp 36도), 전원부 온도는 42.2도를 기록했으며 풀로드 테스트 20분 경과 후 CPU 온도는 41.9도(RealTemp 69도), 전원부 온도는 51.3도를 나타냈다.
FZ120S는 히트싱크 앞뒤로 2개의 120mm 팬을 장착할 수 있는 듀얼 팬 지원 제품이기 때문에 팬 숫자를 늘렸을 경우 테스트 결과에 차이가 생길 수 있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는 뒤에서 따로 테스트했다. 바이오스에서 PWM 기능을 껐을 때의 팬 속도는 약 1900 RPM으로 소음 측정 결과는 55.4~65.3dB까지로 다른 제품보다 소음 편차가 많은 편이었다.
COGAGE TRUE Spirit


Thermalright의 서브 브랜드 COGAGE TRUE Spirit 쿨러는 부팅 후 10분 동안의 idle 상태에서 CPU 온도 33.7도(RealTemp 39도), 전원부 온도 41.1도를 기록했다. 20분 동안 풀로드를 돌렸을 때는 CPU 온도가 44.1도(RealTemp 73도), 전원부 온도는 49.3도로 다른 타워형 쿨러보다 속도가 낮은(1756 RPM) 팬을 사용해서인지 CPU 온도가 좀더 높았다. 그 대신 소음은 55.3~57.7dB로 비교적 정숙한 편이다.
CoolerMaster Hyper 212 Plus


CoolerMaster Hyper 212 Plus는 idle 상태에서 33.2도(RealTemp 37)도의 CPU 온도와 42.6도의 전원부 온도를 기록했다. 풀로드 20분 테스트 결과는 CPU 온도 43.3도, 전원부 온도는 51.8도까지 올라갔다. 시스템의 PWM Off에서 팬 속도는 2008 RPM, 소음은 57.5~61.2dB 사이를 나타냈다.
CoolerMaster Hyper N520


CoolerMaster Hyper N520은 듀얼 팬 구조로 만들어지긴 했지만 92mm 팬과 타워형 제품들에 비해 작은 크기 때문에 idle 상태에서는 큰 차이는 없었지만 풀로드시 CPU 온도가 47.7도(RealTemp 77도)까지 올라갔다. 92mm 듀얼 팬 구조가 전원부 히트싱크에 충분한 바람을 불어줄 수 없어서인지 전원부 온도 역시 다른 쿨러들에 비해 높은 58.7도를 기록했다. 그러나 팬 속도는 최대 1654 RPM 정도였고 소음도 다른 제품보다 낮은 편이라고 할 수 있는 53.5~55.3dB로 나왔다.
CoolerMaster Hyper N620


Hyper N520의 대형 버전이라고 할 수 있는 Hyper N620의 성능은 idle 상태에서 CPU 온도 31.3도(RealTemp 36도), 풀로드시 39.3도(RealTemp 69도)로 양호한 결과를 보였다. 전원부 온도 역시 53.5도로 Hyper N520보다 좋았다. PWM을 껐을 때의 속도는 1916 RPM, 소음은 53.7~54dB로 듀얼 팬임을 감안하면 상당히 양호한 편이다.
CoolerMaster Hyper TX3


CoolerMaster Hyper TX3는 92mm 팬과 3개의 히트파이프를 사용하는 경량형 모델로 idle 상태의 온도는 CPU 34(RealTemp 40)도, 전원부 44.6도로 크게 차이나지 않았으나 풀로드시 CPU 온도는 46.3도(RealTemp 78도), 전원부 온도 57.9도로 올라갔다. 92mm 팬으로 쿨링 능력을 올리기 위해 팬 속도는 최대 2812 RPM까지 나왔으며, 팬 소음은 56.8~57.2dB로 측정되었다.
CoolerMaster CM Sphere


CoolerMaster CM Sphere는 테스트 쿨러 가운데 가장 아름다운 외형을 가지고 있었지만 불행하게도 성능은 외모를 따라가지 못했다. idle 상태의 CPU 온도는 38.2도로 다른 쿨러들에 비해 높긴 하지만 큰 문제는 없어 보인다.
그러나 풀로드와 함께 CPU 온도는 지속적으로 상승해 1분도 되지 않아 전원부 온도를 초과해 버렸고, 약 9분이 지났을 때 RealTemp 모든 코어 온도가 99도 이상 Hot 표시가 떴으며, 11분을 넘어선 후 시스템이 다운되고 다시 리부팅을 시작했다. 리부팅 직전 CPU 온도는 78.8도를 기록했다.
시스템 다운까지 걸린 시간으로 보면 인텔 코어 i5 860 정품 쿨러보다는 나은 성능을 보였기 때문에 기본 클럭으로 사용한다면 정품 쿨러보다 낫겠지만 오버클럭를 위한 용도라면 부적합한 모델이라고 하겠다.
구형 히트싱크 안에 들어간 66mm 팬은 2342 RPM의 높은 속도와 52.8~53.8dB의 낮은 소음, 그리고 팬 스펙에 나온 대로라면 최대 84.7 CFM 풍량을 가졌지만, 원통형으로 생긴 팬을 사용해 주변을 둘러싼 히트싱크와 히트파이프로 바람을 보내는 구조는 그다지 효율성이 없어 보인다.
CoolerMaster V8


CoolerMaster V8은 idle 상태에서 34.1도(RealTemp 39도), 풀로드 테스트에서 44.9도(RealTemp 74도)의 온도를 기록했는데, 멋진 외형에 비하면 다른 타워형 쿨러들보다 훨씬 저조한 성적이다. 120mm 팬을 중앙에 두고 양쪽으로 각각 수직으로 교차하는 2장의 히트싱크를 배열한 것이 오히려 각 히트싱크에 충분한 바람이 닿지 못하게 가로막는 장애물이 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든다. V8에 장착된 120mm 쿨링 팬의 속도는 2008 RPM, 소음은 55.2~57.7dB로 평균적인 수준이다.
CoolerMaster V10


펠티어 소자를 사용하는 하이엔드 쿨러인 CoolerMaster V10은 idle 상태에서 32.2도, 풀로드 상태에서 40.7도의 CPU 온도를 기록했으며 전원부 온도도 풀로드시 49.3도로 전원부 쿨링에도 도움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120mm 듀얼 팬을 사용하는 구조로 팬 속도는 PWM Off로 2220 RPM을 나타냈고 팬 소음은 59.3~60.1dB로 다른 쿨러에 비해 높게 측정되었다.
다른 공랭식 쿨러들에 비하면 훨씬 높은 가격에도 불구하고 코어 i7 860 오버클럭 테스트에서는 가격만큼 인상적인 성능을 보이지는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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