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북 에어 이후로 출시된 이동성 중시 노트북이나 울트라북의 최대 약점은 성능, 그 중에서도 특히 그래픽 성능이 가장 큰 약점으로 꼽힌다.
이런 약점을 극복하기 위해 등장한 것이 바로 외장 그래픽 솔루션인데, 인터페이스 문제와 함께 가장 큰 약점으로 지적되는 부분은 바로 쉽게 구할 수 없고, 구하더라도 무척이나 비싸다 라는 부분이었다.
해외의 한 유저는 이런 불편에 자신이 직접 맥북 에어의 썬더볼트 포트를 사용하는 확장 어댑터로 GTX 570을 장착, 게임을 구동하는데 성공했다.
테스트에 사용된 노트북은 맥북 에어 11형 2013모델이며, i7 4650U 1.7Ghz, 11형 디스플레이 8GB 메모리와 인텔 HD 그래픽스 5000, 512GB의 SSD를 가지고 있다.
이 제품에 GTX570을 연결하기 위해 해외 유저는 소네트 에코 익스프레스 카드 프로 인터페이스로 10Gbps 전송속도를 가지는 썬더볼트를, 익스프레스 카드로 변환했다, 여기에 Bplus PE4L V2.1 어댑터를 이용, 익스프레스 카드의 인터페이스를 PCIe로 변환했다.
여기에 450W 파워 서플라이와, 윈도우7에서 에러 코드가 생기지 않게 하는 DIY dGPU 1.X 소프트웨어를 설치, 맥북 에어에 윈도우를 설치하여 게임을 구동하는데 성공했다.
이렇게 구성한 외장 그래픽 솔루션은 게임 플레이 시 맥북 에어의 인텔 HD5000 그래픽스에서 2배에서 최대 6.7배의 프레임 향상을 얻어낼 수 있었으며, GTX570 그래픽 카드를 제외하고 구성하는데 든 비용은 미화 330$ 정도였다.
이는 일반적으로 만들어진 외장 인터페이스 카드보다 크게 저렴하지는 않지만, 개인도 외장 인터페이스 변환 어댑터를 구성할 수 있게 되었다는 의미로 보여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