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는 라데온 브랜드를 그래픽카드 뿐만이 아니라 메모리 영역에도 사용하고 있다. 또한 이번에 발표된 라데온 램디스크로 그 브랜드 영역을 소프트웨어로까지 확대했다.
라데온 램디스크는 속도는 빠르지만 휘발성인 RAM을 가상의 하드디스크 드라이브처럼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소프트웨어이며, 작년 10월에 라데온 램디스크 베타 버전을 발표하기 시작했다.
AMD와 DATARAM이 공동으로 개발한 라데온 램디스크는 7월 16일 버전 4.2.1 RC0를 마지막으로 정식 버전을 내놓지 않고 있다가 이번에 출시하게 되었다.
라데온 램디스크는 브랜드와 상관없이 최대 4GB까지 생성할 수 있는 무료 버전과, AMD 라데온 메모리에서 최대 6GB까지 가상으로 용량을 생성할 수 있는 무료버전 2, 14.99$의 최대 32GB까지 드라이브를 설정할 수 있는 유료 버전, 18.99$로 최대 64GB까지 생성할 수 있는 버전으로 나뉜다.
또한 12.99$의 추가금으로 전화, 이메일, 등의 기술 지원을 받을 수 있는 VIP 업그레이드 옵션이 있으며, 옵션을 선택하지 않는 경우 메일을 통해서만 기술지원을 받을 수 있다.
|
[영상] 다시 찾아온 AMD 전성기, AMD가 인텔을 압살하던 20년 전과 지금의 차이는? [PC흥망사 15-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