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니터 전문기업 에이조(EIZO)에서 23.5인치 크기의 240Hz 모니터, DuraVision FDF2405W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DuraVision FDF2405W는 화면 표시율 240Hz는 일반 LCD 모니터의 60Hz보다 4배 높은 수치로 일반 모니터와 비교해 잔상없는 선명한 화면을 보여주며, 120Hz 입력 소스를 240Hz로 높여주는 기술을 지원한다.
또한 에이조 특유의 모니터가 켜진 후 밝기 안정화 및 절전 모드에서 복귀 시 동작하는 드리프트 정정 기술, 화면 전체에 걸쳐 채도와 밝기의 변동을 억제해 화질을 개선해주는 DUE(Digital Uniformity Equalizer) 기술이 적용되었다. 여기에 RGB 큐빅 테이블을 통해 각각의 색상을 조정하는 3D LUT을 지원해 보다 자연스러운 회색톤을 안정적으로 구현한다고 소개되고 있다.
추가로, 미국 국립 지리 정보국에 의해 재정된 EPD(Equal Probability of Detection) 감마를 지원해 위성 사진이나 항공 사진을 보다 명확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으며, 120Hz 입력 동기화 신호 재생을 위한 3v핀 미니 DIN 커넥터를 장착해 엑티브 셔터 시스템을 이용한 3D 이미지 재생도 지원한다.
176° 광시야각의 DuraVision FDF2405W은 5000 : 1 명암비와 밝기 350 cd/m2, 엘리베이션/ 틸트/ 스위블 지원 스탠드, 1포트 업스트림과 2포트 다운스트림 USB 포트, LED 백라이트를 갖췄으며, 2년 보증이 지원되며, 자세한 내용은 에이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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