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BM(대표 셜리 위-추이, www.ibm.com/kr)은 대구은행의 정보계 마스터 플랜 수립 및 실시간 마케팅 전략 수립 컨설팅 프로젝트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대구은행은 지난 2011년 6월 은행의 코어시스템인 ‘넥스피아(NexPia)’를 오픈하고, 금년 상반기에는 정보계 시스템 고도화 프로젝트를 위한 컨설팅 파트너로 한국IBM을 선정했다.
대구은행은 한국IBM의 비즈니스 분석 및 최적화(BAO: Business Analytics & Optimization) 역량과 고객분석 경험을 바탕으로 대구은행의 마케팅 역량 강화와 이를 지원하기 위한 정보계 인프라 고도화 중장기 계획을 수립했다.
한국IBM은 개별 고객의 요구에 대응할 수 있는 개별 마케팅 강화를 위해 빅데이터 분석 도입에 대한 전략 로드맵을 수립했다. 이와 함께 다양한 고객 경험에 대한 분석을 바탕으로 고객 성향에 따른 맞춤형 금융상품을 실시간으로 추천할 수 있는 실행전략 수립도 함께 진행됐다.
또한 최신 IT 동향 및 선진 사례를 검토해 최적화된 시스템 구축을 위한 단계별 장기 마스터플랜을 수립했으며, 빅데이터 분석 인프라 및 금융권 데이터웨어하우스 참조모델 검토와 함께 금융권에 최적화된 IT 솔루션을 적용할 수 있도록 모든 제품군을 검토해 안정적인 정보계 시스템으로 개선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대구은행은 “이번 프로젝트는 혁신적 고객 중심 마케팅 기반 마련을 통해 고객들에게 맞춤형 정보를 가장 빠르고 정확하게 전달함으로써 최고의 고객 만족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됐다”며 “한국IBM의 풍부한 컨설팅 경험을 바탕으로 대구은행의 마케팅 수준을 한 차원 끌어올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IBM 글로벌 비즈니스 서비스(GBS)의 이상호 상무는 “이번 대구은행 정보계 고도화 컨설팅 프로젝트는 기술 중심의 컨설팅을 넘어서 IBM의 컨설팅 역량과 구축경험, IT 기술력이 결합된 선진적인 형태의 IT 전략 컨설팅”이라며, “고객중심의 시스템과 인프라 구축 전략 수립은 현재 글로벌 기업들이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는 트렌드”라고 강조했다. 또한, “한국IBM은 금융권에 대한 높은 이해와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대구은행을 포함해 향후 한국 금융사들이 글로벌 경쟁에서도 한 단계 앞서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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