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www.nvidia.co.kr)는 엔비디아 그리드(NVIDIA GRID) 기술이 새롭게 발표된 아마존 EC2(Amazon Elastic Compute Cloud) G2 인스턴스를 통해 아마존 웹 서비스(Amazon Web Services, AWS)에서 제공된다고 밝혔다. 아마존 EC2는 클라우드 환경에서 게임 및 그래픽 집약 어플리케이션 구동 시 GPU 가속을 실현한다.

이는 곧 클라우드 컴퓨팅이 단순 저장, 데이터 처리, 2D 어플리케이션에서뿐 아니라 3D, 풀 GPU 가속, 인터렉티브 소비자 및 전문가용 어플리케이션에 이르기까지 활용 범위가 확장되었음을 의미한다.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oftware-as-a-service, SaaS) 기업들은 이제 엔비디아 그리드 GPU를 통해 디자인, 시각화, 미디어 창작, 게임 등을 위한 최고 그래픽 성능을 갖춘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를 구축할 수 있게 된다.
AWS는 엔비디아 그리드 GPU 인스턴스를 아마존 EC2 클라우드를 통해 G2 인스턴스라는 이름으로 제공한다.
맷 우드(Matt Wood) AWS의 데이터 사이언스 제너럴 매니저는 “AWS는 클라우드에 GPU를 추가함으로써 더 많은 혜택을 기대한다”며 “새로운 G2 인스턴스의 엔비디아 그리드 GPU는 그래픽 어플리케이션을 AWS 클라우드에서 렌더링 할 수 있도록 하며, 인터넷 대역이 확장되고 기기 종류가 늘어나고 있는 전세계 곳곳으로 스트리밍 할 수 있도록 한다.”
클라우드 컴퓨팅을 위해 디자인된 엔비디아 그리드 GPU는 가상 워크스테이션, 가속화된 가상 데스크톱, 서비스형 게이밍(gaming-as-a-service) 등 차세대 GPU 가속 SaaS 어플리케이션 활용을 가능하게 한다.
엔비디아 케플러(NVIDIA Kepler) 아키텍처 기반 그리드 GPU는 강력한 H.264 인코딩 엔진을 포함, 고해상도 그래픽을 실시간으로 압축하고 모든 인터넷 연결 디스플레이에 스트리밍 되도록 한다.
그 결과, 과학, 리서치, 디자인, 엔지니어링, 게임개발 분야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필요로 하는 강력한 GPU 성능을 PC, 맥, 태블릿, 엔비디아 쉴드(NVIDIA SHIELD), 스마트 TV, 마이크로 콘솔, 스마트폰 등 인터넷으로 연결 가능한 모든 기기를 통해 활용할 수 있게 되었다.
제프 브라운(Jeff Brown) 엔비디아 프로페셔널 시각화 비즈니스 제너럴 매니저 겸 부사장은 “클라우드 컴퓨팅은 어플리케이션 스트리밍을 활용할 수 있는 각종 기기의 증가에 따라 변곡점에 도달했다”며 “기업들은 AWS의 엔비디아 그리드 그래픽 마력을 이용하여 보다 많은 디스플레이에서 보다 많은 고객들에게 낮은 진입장벽으로 어플리케이션을 스트리밍 할 수 있게 한다”고 밝혔다.
오토이(OTOY)는 소프트웨어 기업들이 손쉽게 G2 인스턴스에 어플리케이션을 배치할 수 있도록 윈도우 및 리눅스 기반 아마존 머신 이미지(Amazon Machine Image, AMI)를 오토이의 ORBX 미들웨어에 추가했다.
SaaS 기업들은 오토이 AMI에 자사 어플리케이션을 설치한 후 몇 분 내 웹브라우저 스트리밍을 시작할 수 있다.
엔비디아 그리드에서의 앱 스트리밍 잠재력을 보여주기 위해 오토이와 오토데스크(Autodesk)는 오토데스크의 인기 디자인 어플리케이션을 오토이 AMI에서 제공할 수 있도록 현재 기술개발 협력 중이다.
엔비디아 그리드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www.nvidia.co.kr/object/nvidia-grid-kr.html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