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는 올해 하반기 그래픽카드 라인업 전환을 위한 라데온 R9 / R7 시리즈를 발표하며 새로운 기술과 향상된 성능, 공격적인 가격으로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하이엔드 라데온 R9 290 시리즈는 경쟁사 하이엔드보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유사한 성능을 제공해 인기를 얻고 있는데 라데온 R9 290이 상위 제품인 라데온 R9 290X로 변신 가능하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pc games hardware 포럼의 한 유저인 Speedy1612의 글을 인용한 videocardz는 파워컬러 (PowerColor) 라데온 R9 290 OC 제품에 GPU 바이오스 교체의 비교적 간단한 방법을 통해 상위 제품인 라데온 R9 290X가 되었다고 전했다.


라데온 R9 290 언락 전 (상)/ 언락 후 (하)
사용한 바이오스는 공개한 GPU-Z 이미지를 통해 살펴보면 ASUS 라데온 R9 290X의 레퍼런스 바이오스로 보인다. 바이오스 교체를 통한 언락을 통해 라데온 R9 290은 라데온 R9 290X의 스펙인 2816SP와 176 텍스처 유닛으로 표기된 것을 알 수 있으며 라데온 R9 290의 기본 스펙은 2560SP와 160 텍스처 유닛으로 차이가 있다.
라데온 R9 290 기본은 3DMark Fire Strike 익스트림 설정에서 4690, 언락으로 라데온 R9 290X가 된 제품은 4958로 스코어가 향상된 것으로 소개되었다.
라데온 R9 290은 기본적으로 듀얼 바이오스를 제공하므로 바이오스 업데이트가 잘못되어도 복구가 가능하며 두세대 전 제품인 라데온 HD 6950도 듀얼 바이오스를 탑재했고 상위 제품 바이오스 업데이트만으로 라데온 HD 6970으로 변신 사례가 있다.
언락 바이오스가 성공한 제품은 파워컬러 라데온 R9 290 OC로 이 제품만에 적용 가능한지 아니면 다른 제품에도 적용 가능한지는 아직 구체적으로 알려져 있지 않으나 이전 라데온 HD 6950의 사례처럼 레퍼런스 제품이라면 가능성이 높아 보이며 이와 유사한 사례가 더 발견될 가능성도 있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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