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의 범용 컴퓨팅 가속기로 알려진 MIC 기반 코프로세서 제온 파이 (Xeon Phi)가 기존 PCI-Express 인터페이스를 사용하던 방식에서 소켓 방식으로 교체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제온 파이는 22nm 공정 기반으로 제작되며 57에서 61 코어를 구성하는 등 수많은 x86 물리 코어를 기반으로 범용 컴퓨팅 연산에 최적화된 코프로세서다. x86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기존 x86 개발자는 보다 쉽게 접근이 가능하며 6/ 8/ 16GB 용량의 GDDR5를 탑재한 PCIe 카드로 제작되었다.
제온 파이 3120P는 57코어와 6GB로 1695달러 ($1695), 7120P는 61코어와 4129달러 ($4129)를 형성하는 등 저렴하지는 않았지만 범용 컴퓨팅 연산에 좋은 성능을 제공해왔다. 하지만 PCIe를 이용한 대역폭은 문제가 되었는데 PCIe 3.0 x16을 이용하면 대역폭을 확보가 가능할 것이지만 대부분의 메인보드 제조사는 보조 슬롯으로 PCIe 2.0 x8 레인을 제공해 대역폭 문제가 제기된다.

인텔 제온 파이, PCIe에서 LGA 소켓 방식으로 교체?
소식을 전한 bsn은 이러한 대역폭 문제가 PCIe를 고집하지 않고 소켓 방식으로의 교체 가능성을 시사한다고 전했다. 소켓 방식으로 교체되면 높은 대역폭을 얻는 대신 GDDR5 메모리는 사용하지 못할 것으로 보았으나 차세대 DDR4 메모리를 이용해 이를 보완할 것으로 예상했다.
256bit DDR4 쿼드 채널은 150GB/s이 대역폭으로 512bit GDDR5 352GB/s보다 부족하지만 메모리 용량은 기존보다 확장해 16/ 32/ 64/ 128/ 256GB 등으로 확장 가능해 TFLOPs 성능도 향상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다.
인텔은 LGA 패키징 방식의 제온 파이를 개발 중이나 정확한 출시 일정 등은 알려져 있지 않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