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서민)은 자사의 MMORPG ‘마비노기’에서 게임 내 최초로 창공에서 펼치는 스피드 레이싱 ‘이리아 창공 가르기 대회’를 개최하고 ‘창공의 챔피언’ 등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마비노기의 ‘이리아 창공 가르기 대회’에서 유저들은 이리아 지역의 하늘에서 ‘메이즈 평원’, ‘카루숲’, ‘콘누스’, ‘쿠르클레’ 등 총 6개의 다양한 트랙 코스를 거치며 스피드와 경쟁의 재미를 경험할 수 있다.
12월 4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대회의 참가자들은 각 지역의 트랙 코스를 거치며 모은 ‘완주메달’로 캐주얼 정장, 유치원복, 도넛 안경 등 두 가지 게임 아이템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이벤트 기간 동안 각 지역 트랙별 상위 100위 기록자들 중 추첨을 통해 챔피언을 선정하여 총 35명에게 넥슨 캐시(10만 원, 3만 원, 1만 원)를 차등 지급하는 ‘창공의 챔피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와 함께 11월 24일까지 대회 컨셉에 맞춰 파일럿과 스튜디어스 의상이 들어있는 엘리네드의 의상 쇼핑백을 판매하며, 12월 4일까지 마비노기 페이스북의 ‘좋아요’를 누르고 홈페이지 내 ‘창공 펫 받기’를 클릭하는 전원 모두에게 전투 페가수스, 썬더버드 등 창공 펫 6종 중 1종을 랜덤으로 받을 수 있는 선물 상자를 제공한다.
한편 넥슨은 11월 21일 마비노기의 콘텐츠를 활용한 모바일 게임 ‘생활의 달인’의 iOS 버전을 출시하고 이를 기념해 12월 31일까지 생활의 달인 수련치 2배 이벤트를 진행한다. 스킬 수련치는 모바일에서 사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온라인 마비노기로도 매일 보낼 수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마비노기’ 공식 홈페이지(http://www.mabinogi.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카운터 스트라이크 온라인 2' 정식 서비스 11월 28일로 확정
넥슨이 밸브 코퍼레이션(Valve Corporation, 이하 밸브, 대표 Gabe Newell)과 제휴를 맺고 자사가 개발 및 시범 서비스 중인 FPS 게임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 2(Counter-Strike Online 2)’의 정식 서비스는 11월 28일(목)부터 시작 된다.
넥슨은 이번 정식 서비스 소식과 함께 공식 홈페이지에서 ‘빅시티(BIG CITY)’ 신규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트레일러 영상에서는 도심 속 특수부대원과 테러리스트간에 긴장감 넘치는 전투신이 펼쳐진다. 그리고 11월 25일(월) 홈페이지에서는 ‘빅시티 미리보기’ 영상이 추가로 공개될 예정이다.
또한 넥슨은 정식 서비스 시작과 동시에 접속하는 유저 전원에게 게임 속 캐릭터에 착용시킬 수 있는 ‘부착 아이템(어태치먼트)’, ‘임진왜란’ 패키지를 선물한다.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 2’의 서비스를 총괄하는 넥슨 예정규 실장은 '빅시티 콘텐츠만의 차별점을 강조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왔다'며, '달라진 빅시티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11월 23일(토) 케이블 채널 tvN에서 방영될 ‘SNL 코리아’에서는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 2’를 소재로 한 코너, ‘카스 2 임진왜란 온라인’을 선보인다. ‘김민교’, ‘김원해’ 등 고정 연기자를 비롯해 전 프로게이머 홍진호가 출연하여 과거 임진왜란 당시의 시대상을 게임과 엮은 콩트를 그려낸다.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 2’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영상] PC업계가 게이밍 마케팅 꿀을 그만 빨고 새로운 메시지를 내놓아야 하는 이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