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센드는 주행 중 사고 장면이나 주변 상황을 실시간 녹화하는 기능을 지원하는 차량용 블랙박스 Drive Pro 200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Drive Pro 200은 160도의 광각 모드, 1920 x 1080 (30fps) 해상도, f/2.0의 조리개 값을 지원하여 어두운 환경에서도 외부 차량의 번호판을 비롯해 세밀한 장면을 포착할 수 있으며, 2.4인치의 LCD 화면으로 주행 중 이미지 및 이미 녹화된 영상을 확인하고 내장 마이크를 통해 음성 녹음도 가능하다.
기본 패키지 구성품인 트랜센드 마이크로 SD카드 16GB는 MLC (멀티 레벨 셀) 제품이며 Drive Pro 200로 촬영한 동영상의 용량이 저장 가능한 용량을 초과하면 오래 된 동영상 파일에 덮어 쓰기 방식으로 신규 기록 된다.
그 외에 충격을 순간적으로 감지하고 즉시 이벤트 녹화 모드로 변경 시키는 모션 G-센서와 차량에 함께 탄 사람이 스마트폰으로 Drive Pro 200을 조작할 수 있는 전용 애플리케이션이 제공 된다.
제품 보증 기간은 무상 2년이며 트랜센드 홈페이지(http://kr.transcend-info.com/)를 통해 보다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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