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엔케이로직코리아(이하 엘엔케이)는 일본의 유명한 판타지 소설 ‘로도스도전기(Record of Lodoss War)’를 기반으로 한 온라인 롤플레잉 게임(MMORPG) ’로도스도전기 온라인(이하 ‘로도스도 온라인’)’을 개발하고 있다는 사실을 공식 발표했다.
‘로도스도 온라인’은 원작의 향수를 고스란히 간직한 정통 MMORPG이며, 엘엔케이는 원작자인 ‘미즈노 료’ 및 일본 서비스사인 게임온과 긴밀하게 협력하면서 ‘로도스도 온라인’을 개발하고 있다. 본 프로젝트의 총괄 프로듀서인 엘엔케이의 남택원 대표는 '원작의 분위기를 최대한 살리는 방향으로 제작 중'이라고 답했다.
한편 11월 28일 일본 현지에서 오픈 한 ‘로도스도 온라인’의 티저 사이트에서는 작품의 분위기를 암시하는 일러스트 1점과 로도스도전기의 기본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12월 중순에 새로운 내용이 추가로 업데이트 될 예정이며, 이 내용은 한국에도 동시에 공개된다.
참고로 ‘로도스도 온라인’의 한국 서비스에 대해서는 아직 정해진 바가 없다.
거울전쟁, 반격탄이 추가된 사냥터와 신규 전직 영상 공개
엘엔케이는 자사의 슈팅 RPG ‘거울전쟁-신성부활’(이하 거울전쟁)은 11월 업데이트로 반격탄 콘셉트가 추가된 신규 최고 레벨 사냥터 ‘야생체험’의 업데이트와 함께 파트1 후반부에 도입될 신규 전직 영상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업데이트 된 사냥터인 ‘야생체험’은 별다른 공격 없이 돌진형 몬스터들이 주류여서 얼핏 평범한 난이도로 보이지만 실제로는 몬스터가 죽으면서 많은 양의 반격탄을 뿌리는 것이 특징이다. 보스는 일정한 타이밍에 맞춰 반격탄을 뿌리는데 한순간에 난이도가 급격히 상승할 수 있는 사냥터이므로 신중한 공략이 필요하다.
또한 깜짝 이벤트로 11월 29일부터 12월 12일까지 매일 피로도 500을 소모하면 여섯 가지 아이템 중 무작위로 한 가지를 받을 수 있는 단단한 행운상자를, 피로도 1000을 소모하면 세 가지 중 하나를 받을 수 있는 견고한 행운상자를 지급한다.
깜짝 이벤트는 캐릭터 1개당 매일 1회씩 참여 가능하며 추가로 이벤트 기간 주말에 경험치 2배 이벤트를 진행하여 신규 유저 및 신규 캐릭터의 빠른 육성을 돕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한편 거울전쟁의 대규모 컨텐츠 업데이트로 예정되어 있는 ‘거울전쟁 시나리오 파트1 후반부’에 도입될 일부 신규 전직 클래스의 플레이 영상이 공개 되었다. 지난 지스타 2013 엘엔케이 B2B 부스에서 최초로 공개되었으며, 동영상 내용은 해방부대와 흑마술파 전직 캐릭터 각각 2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에 업데이트 된 ‘야생체험’ 사냥터는 11월 28일에 업데이트 되어 30레벨 캐릭터를 가진 유저라면 누구나 체험 가능하며, 거울전쟁 파트1 후반부 신규 직업 영상은 유튜브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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