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이 머지 않은 가운데 2013년 저장장치 시장은 하드디스크 (HDD)에서 SSD (Solid-State Drives)로의 이동이 활발하게 이루어졌으며 다양한 SSD 신제품이 등장해 경쟁이 이루어졌다.
2014년에도 SSD 시장은 다양한 제품군과 가격 경쟁이 활발하게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mydrivers는 시장조사기관인 TrendForce의 저장장치 분사인 DRAMeXchange를 인용해 2014년 SSD 시장의 전망을 발표했다. 그에 따르면 2014년은 크게 2가지가 SSD 시장의 트렌드를 이끌 것으로 주목했다.

첫 번째는 SATA3 (6Gbps)를 점진적으로 대체해 PCI-Express 기반 SSD가 메인스트림으로 자리잡는 다는 것이다. 현재 고속의 SSD는 SATA3 (6Gbps)의 인터페이스 한계로 더 높은 성능을 내주지 못하고 있는데 PCI-Express 인터페이스는 더 높은 대역폭을 기반으로 이를 극복 가능할 것으로 알려졌다.
2013년형 맥북 에어와 맥북 프로, 소니 바이오 프로 시리즈는 대표적으로 PCIe 기반 SSD를 이용한다. 인텔과 마이크로소프트 (MS, Microsoft)는 2014년 PCIe SSD 드라이버 적용을 시작할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렇게 되면 설치 드라이버가 필요한 PCIe SSD는 기존보다 운영체제 지원이 강화되고 쉽고 간단한 설치, 이를 통해 편리한 사용이 가능해진다.
또한 SATA3의 한계인 6Gbps를 넘어서는 속도가 가능해진다. PCIe는 x2 레인 구성만으로도 1GB/s 속도 구현이 보다 용이한 반면 SATA3는 600MB/s가 거의 한계 속도다.
두 번째 트렌드는 TLC 기반 낸드 플래시 (NAND Flash)의 영향력이 높아진다는 것이다. TLC 낸드 플래시의 약점은 MLC보다 수명과 성능이 상대적으로 느리다는 것이지만 장점은 저렴한 가격 형성이 가능한 것이다. TLC 낸드를 이용한 삼성전자 840과 840 EVO 시리즈는 TLC 약점을 개선하는 기술들을 이용하고 있으나 올해는 가격적인 영향력은 크지 않은 것도 사실이다.
2014년이 되면 삼성전자 외에도 다양한 제조사들이 TLC 낸드 플래시를 이용한 SSD 제품군을 소개해 전체 SSD 가격이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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