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1월, 소니와 MS 모두 자사의 콘솔 게임기인 플레이스테이션3와 Xbox 360의 후속작인 플레이스테이션4와 Xbox One을 공식 출시했는데, 둘 다 AMD의 재규어 APU 기반이고, 최근에는 멀티 플랫폼으로 출시하는 게임들이 늘고 있어, 각 제품들의 스펙과 가격, 기능등 많은 부분에서 비교 분석되고 있다.
MS Xbox One
이런 가운데 각 제품의 판매량 경쟁도 관심사 중 하나로 꼽히고 있는데, 2016년까지 소니의 플레이스테이션4가 MS 엑스박스 원보다 약 30% 가까이 높은 판매량을 보일 것이라는 예측이 나왔다.
게임 관련 분석가인 Michael Pachter를 인용한 xbits lab에 따르면, 2016년말까지 MS 엑스박스 원이 약 2,900만대가 팔릴 것으로 예상되는 것과 비교해 플레이스테이션 4는 이보다 약 30% 가까이 많은 약 3,770만대가 팔릴 것으로 예상했다.
Sony PlayStation 4
이번 예측과 관련해 Pachter는 마이크로소프트가 당초 예상보다 빠르게 콘솔의 가격 인하를 단행할 것이며, , 이에 따라 2016년 하반기에 엑스박스 원의 가격은 출시 가격인 499달러에서 150달러 인하된 349달러, 플레이스테이션4는 출시 가격인 399달러에서 100달러 인하된 299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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