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은 올해 14nm 공정을 처음 도입하는 차세대 브로드웰 (Broadwell) 프로세서를 생산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14nm 프로세서를 생산이 예정된 공장의 업그레이드 계획을 연기했다는 소식이다.
소식을 전한 mydrivers는 인텔이 자사의 14nm 공정 기반 300mm 웨이퍼 (Wafers)를 생산하기 위해 업그레이드를 계획했던 아리조나 (Arizona)의 Fab 42 업그레이드 계획을 연기했다고 전했다.

인텔은 연기가 이루어진 Fab 42는 차기 공정 기술을 이용한 제품 생산에 이용할 것이며 14nm 생산은 새로운 공장을 이용할 가능성에 대해서도 밝혔다. 인텔은 Fab 42에서 14nm 제품 생산을 위해 50억 달러를 투자할 계획이었다.
업그레이드 연기 이유에 대해서는 PC 컴퓨터 수요와 성장세가 예상보다 높지 않고 설비 투자와 생산 장비 구입에 따른 비용, 스마트폰과 태블릿PC의 시장 증가로 이에 보다 집중하기 위한 일환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 인해 인텔은 제품 로드맵에 따른 생산 시설 확장 계획도 다시 고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인텔은 지난 2013년 말 14nm 공정 기반의 브로드웰 프로세서 양산에 들어갈 계획이었으나 여러 가지 문제로 인해 2014년 초로 생산 시기가 연기된 바 있다. 인텔은 14nm 브로드웰을 D1D와 D1X 모듈 1의 오레곤 힐스브로에서 생산 예정이며 Fab 32를 14nm 공정 생산을 위한 교체 작업을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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