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디지털(대표 김용훈, http://www.finedigital.com/)이 매립전용 최상급 프리미엄 내비게이션 파인드라이브 BF500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파인디지털에 따르면 이번에 출시되는 파인드라이브 BF500은 듀얼 CPU를 탑재해 이전에 출시된 BF300 모델 대비 148% 이상 빠른 속도의 연산처리가 가능하며, 이를 기반으로 대화형 음성인식 기술인’ Fine Voice’, 클라우드 기술과 결합한 리얼타임 3D 전자지도, TurboGPS, 나의 안전운전 지수를 체크할 수 있는 안전코인 프로그램 등이 기본 장착됐다. 또한 주차 편의를 제공하는 4D 어라운드뷰, 지하에서도 건물 층수까지 인식가능한 ‘Fine DR 3.0’ 등 최신 옵션 기능을 함께 탑재할 수 있다.
파인드라이브 BF500에 지원되는 ‘4D 어라운드 뷰’는 주차 시 차량이 전/후진을 반복하는 동안 후방 카메라에 촬영된 영상을 합성하여 3차원 공간으로 구성, 주차 시 차량 위에서 내려다보는 듯한 영상을 재구성해 운전자가 주변을 반복적으로 살피지 않고도 보다 쉽게 주차할 수 있도록 했다.
건물 실내에서 3차원 이동을 인식해 건물 층수까지 인식하는 ‘Fine DR 3.0’ 기술 적용으로 대형 빌딩이나 복합 쇼핑몰 등의 복층 주차장을 층수별로 인식하고 입구와 출구, 현위치를 3D 주차장 지도로 재현하며, ‘스마트 파인드라이브 Wi-Fi’ 애플리케이션을 함께 사용할 경우 주차위치가 자동으로 스마트폰으로 전송되어 자동차를 주차한 장소를 찾아 헤매는 불편함을 없앨 수 있다.
파인드라이브 BF500에 새롭게 적용된 대화형 음성인식 기술인 ‘Fine Voice’은 기존 음성인식 기술 ‘Fine SR’을 업그레이드하여 단순 명령어가 아닌 운전자와 내비게이션 간 대화를 통해 목적지 설정이 가능하도록 한 대화형 음성인식 기술이다.
또한 안전운전 프로그램 ‘안전코인’은 ‘오늘의 안전 미션’을 완료하면 가상의 코인이 운전자에게 지급되는 게임 방식의 프로그램으로, 온라인 랭킹이 표시되어 자신의 안전운전 순위를 파악할 수 있고, 자동차와 연동하여 실시간으로 연비를 확인할 수 있는 연비 모니터링 기능도 내장되어 있다.
이 외에도 AV-OUT 기능을 탑재해 후석 모니터에 DMB와 동영상을 독립 출력 할 수 어 운전자는 지도를 보며 운전하고, 뒷자석 동승자는 DMB 등 다양한 멀티미디어 컨텐츠를 감상할 수 있다.
파인드라이브 BF500은 16GB SD카드를 포함해 YTN TPEG, 연장 컨트롤 박스, SD카드 리더기, 이브 리모콘 세트, 외장 GPS 안테나, 외장 마이크, 외장 스피커 등의 기본 구성품으로 이루어졌으며, 4D 어라운드 뷰, Fine DR 3.0, 전방 카메라 및 센서 등 최첨단 기술의 다양한 옵션 기능을 추가 설치할 수 있다.
[뉴스] 현대자동차·기아, 도로·지하차도 침수사고 예방 위한 내비게이션 고도화 업무 협약 체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