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의 매킨토시용 운영체제인 OS X 스노우 레오파드가 단종 수순에 들어가면서 지원이 종료될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되었다.
27일(현지시간), IT 매체 컴퓨터월드는 애플이 아직 공식적인 입장을 내놓지는 않았지만 OS X 스노우 레오파드를 조용히 단종시켰으며 더 이상 보안 패치등의 업데이트를 지원하지 않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스노우 레오파드는 출시된지 4년이 넘었으며 (2009년 2월 28일 출시)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우 XP에 비교해 빠른 종료라고 밝혔다.
컴퓨터월드는 만약 애플이 OS X 스노우 레오파드의 보안 패치들을 중단한다면 아직 해당 운영체제를 사용하고 있는 많은 수의 매킨토시들이 멀웨어 공격의 위험에 처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같은 보도에 대해 애플 대변인은 공식적인 언급을 회피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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