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이하 MS)가 MS-DOS와 윈도우용 워드의 초기 버전 소스 코드를 공개했다.
MS는 25일(현지시간) 블로그를 통해 MS-DOS 1.1과 2.0 버전, 그리고 윈도우용 워드(Word for Windows) 1.1a 버전의 소스 코드를 미국 컴퓨터 역사 박물관에 기증한다고 밝혔다.
오늘 날의 MS를 있게 한 MS-DOS는 1980년 IBM의 의뢰로 MS가 개발한 라이센스 운영체제(OS)로 당시 MS의 직원은 100명 미만이었고 DOS의 총 용량은 300KB보다 적었다. MS 워드는 1983년에 처음 DOS용을 개발했으며 마우스와 함께 사용하도록 설계되었다. 윈도우용 워드는 1989년에 출시됐다.
그러나 이를 바탕으로 MS는 큰 성공을 거둬 오늘 날에는 전세계적으로 2억개 이상의 윈도우 8 라이센스를 판매했으며, 10억명 이상이 MS 오피스를 사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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