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Sony)가 2014 브라질 월드컵 대회의 4K 촬영을 확대한다.
소니는 보도자료를 통해 오는 6월 12일부터 7월 13일까지 브라질에서 열리는 2014 FIFA 월드컵에서 공식 FIFA 파트너인 소니는 FIFA와 서로 협력하여 FIFA 4K 영상 공식 필름을 공동으로 제작하는 등 4K 촬영 노력을 가속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소니와 FIFA는 월드컵 본선 FIFA 4K 영상 공식 필름을 공동으로 제작해 결승전 등 본선 경기를 수록한 4K 콘텐츠 전달 서비스 등으로 만들 예정이다.
FIFA는 소니의 4K 방송 업무용 장비를 사용하여 브라질 리우데 자네이루의 마라카나 스타디움에서 본선 결승 토너먼트 1회전, 준결승, 결승 경기를 촬영하며, 소니는 4K 영상 제작 시스템 구축 등 각종 기술 지원을 실시한다.
본선 경기 촬영은 소니의 CineAlta 4K 카메라 PMW-F55, 멀티포트 AV 저장장치 PWS-4400, 4K 업무용 모니터 PVM-X300, 4K멀티포맷 스위처 MVS-7000X 등이 사용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제작된 4K 콘텐츠는 FIFA 공식 필름에 수록된다.
또한 월드컵 개최 기간 동안 브라질 여러 도시에서 개최되는 FIFA 주최 HD 영상 시연 이벤트 FIFA Fan Fest에 마련된 소니 전시 부스에서 2014 FIFA 공식 필름 예고편으로 경기 영상의 일부를 4K 60P로 시청할 기회를 제공한다.
전세계 소니 전시장 및 판매점에서 고객들이 4K/60P로 만들어진 2014 FIFA 공식 필름 예고편을 소니의 4K 지원 LCD TV 브라비아에서 시청할 기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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