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가 로우레벨 API인 맨틀 (Mantle)을 통해 CPU 오버헤드를 줄여 성능을 향상하고 있는 가운데 마이크로소프트 (MS, Microsoft)도 맨틀과 같이 로우레벨 접근과 CPU 오버헤드를 줄여 성능을 향상할 것으로 알려진 DirectX 12를 발표했다.
엔비디아 (NVIDIA)는 DirectX 12 지원을 기존 DirectX 11 하드웨어로 지원 가능할 것이라고 발표했고 이를 이어 기존 DirectX 11 하드웨어 역시 CPU 오버헤드를 줄여 성능을 향상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히며 새로운 드라이버인 지포스 337 버전에서 가능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에 따라 지포스 337 버전 드라이버는 이달 4월 중으로 등장할 것으로 예상되었는데 소식을 전한 videocardz는 엔비디아가 지포스 337 버전 드라이버인 지포스 337.50 베타 드라이버가 4월 7일 공개될 것이라고 전했다.
지포스 337.50 베타 드라이버의 주요 특징은 DirectX 11 버전의 CPU 오버헤드를 줄여 성능을 향상하는 것으로 맨틀보다는 파급력이 떨어지지만 기존 DirectX 의 향상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둘 수 있다고 언급했다.
4월 7일 현재 엔비디아 지포스 그래픽카드의 정보와 드라이버를 공개하는 GeForce.com에서는 지포스 337.50 베타 드라이버 다운로드 페이지와 기존 지포스 335.23 WHQL 드라이버와의 성능 향상과 지원 내용 등이 공개되었다. 하지만 드라이버 다운로드는 진행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되며 조만간 공개와 함께 드라이버 다운로드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공개를 앞둔 지포스 337.50 베타 드라이버는 드라이버 다운로드 페이지에 따르면 지포스 GTX 700 시리즈 싱글 GPU와 SLi GPU 구성에서 게임 성능이 향상되는 것으로 확인된다.
특히 CPU로 인해 성능에 제한받거나 버그로 인해 성능이 제대로 나오지 못했던 Total War :Rome II는 싱글 GPU는 최대 64%, SLi에서 최대 71%의 향상이 이루어졌다. 엘더스크롤 V 스카이림은 싱글에서 최대 25%, 슬리핑독스는 23%, Star Swarm은 21%, 배트맨 아캄 오리진은 15%, 메트로 Last Light는 10%, 툼레이더 6% 등의 향상, SLi에서는 스나이퍼 엘리트 V2 53%, 에이리언 vs 프레데터 45%, 슬리핑독스 31%, 콜 오브 듀티 : 블랙 옵스 2 20% 향상 등이 확인된다.
그 외 디아블로 3, Total War : Rome II SLi 프로파일 추가, 기존처럼 지포스 쉐도우플레이 (ShadwoPlay)와 엔비디아 쉴드 (Shield)를 이용한 게임스트림 (GameStream) 기술, 게임의 3D 비전 프로 파일과 호환 모드 프로파일 추가 등이 포함된다.
이번 드라이버는 지포스 8/ 9/ 100/ 200/ 300/ 400/ 500/ 600/ 700 시리즈와 ION/ ION LE를 지원하며 엔비디아 지포스 337.50 베타 드라이버 다운로드 페이지는 여기를 누르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