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의 프리싱크가 DisplayPort 1.2a 규격 표준에 통합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hardware.fr에 따르면, VESA 회원사들의 논의를 거쳐 지난 4월 1일 AMD의 프리싱크(FreeSync)가 DP 1.2a 규격 표준에 포함되었으며, 관련 내용은 곧 공식적으로 발표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AMD의 프리싱크는 그래픽 카드의 성능과 모니터의 주사율 차이에 의한 게임 화면의 티어링과 스터터링등 이상 증상을 해결하기 위한 기술로 지난 CES 2014에서 처음 공개되었으며, 발표 초기 NVIDIA와 신경전을 벌이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NVIDIA는 AMD에 앞서 동일한 개념의 G-Sync(지싱크) 기술을 선보였으나, 일정 수준 이상의 지포스 그래픽 카드와 지싱크 모듈을 탑재한 전용 모니터가 필요해 추가적인 비용이 필요한 반면, AMD의 프리싱크는 별도 하드웨어가 필요없어 비용면에서 유리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단지, 이미 관련 제품의 상용화와 업체들과의 협력 결과가 가시화되고 있는 NVIDIA 지싱크와 달리, AMD 프리싱크는 아직 정식 공개 일정이나 업체들과의 협력 등이 구체적으로 밝혀지지 않은 상태라, 어느쪽이 시장 주도권을 차지할지는 아직 단정하기 어려운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