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SSD 시장은 19/ 20nm급 공정의 MLC 낸드 플래시 (NAND Flash)에 기반한 SSD가 주력으로 사용되는 가운데 올해는 TLC 낸드 플래시 기반 SSD의 등장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지금까지 TLC 낸드 기반 SSD는 삼성전자 840/ 840 EVO 시리즈가 거의 유일했으며 시장에서 이를 제외하면 TLC 낸드 플래시 기반 제품을 찾아보기 어려웠다. 그러나 최근 TLC 기반 SSD가 제조사들을 통해 하나둘 공개되고 있는 가운데 expreview는 마이크론 (Micron)에서 TLC 낸드 플래시 기반의 제품을 올해 4분기 출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마이크론이 준비 중인 TLC 기반 SSD는 16nm 공정으로 기존보다 미세한 공정을 적용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를 통해 소비자용 SSD 가격도 하락될 것이며 이를 통해 2015년에는 TLC SSD 보급이 활발해질 것으로 전망했다. 하지만 TLC는 비용면에서 유리하나 제품의 등장이 많지 않아 내구성 (수명)이나 신뢰성이 검증되지 않아 이런 부분도 해결되야 한다. 삼성전자는 eTLC로 기존 MLC에 못지 않은 내구성 등을 갖춘 것으로 알려졌으며 대신 이런 부분들로 가격은 MLC SSD보다 유리하지 못했다.
한편 마이크론은 올해 4분기 3D 스택 낸드 플래시 메모리 도입도 고려 중이다. 지난해 삼성전자는 이미 3D V-NAND 기반 SSD를 발표하는 등 발빠른 모습을 보였으나 아직 가격 등의 문제로 일반 소비자용 제품으로 등장하지는 못하고 있다. 3D 스택 낸드는 기존 낸드 플래시의 미세공정에 따른 문제 해결과 더 많은 용량, 내구성 (수명) 등의 문제를 개선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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