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타임즈 (Digitimes)는 올해 2분기 그래픽카드 수요가 부분적으로 감소했으며 이유는 비트코인 (Bitcoin) 마이닝을 위해 그래픽카드를 구입하는 대신 전용 채굴기로 돌아선 환경의 변화 때문이라고 전했다. 비트코인의 수요 역시 해킹과 금융 위기 등의 문제로 감소했다고 밝혔다.

그래픽카드 판매는 2013년부터 비트코인 수요로 인해 증가했고 비트코인 마이닝을 위해 일반적으로 그래픽카드를 사용해왔다. 그러나 비트코인 마이닝 전용 칩이 2014년 초부터 활발하게 등장하기 시작하면서 동시에 그래픽카드를 대체하면서 수요가 감소하기 시작했다.
마이닝 전용 칩은 사이즈, 전력 소모, 신뢰성과 비용 등이 유리해 비트코인 마이너들은 그래픽카드 대신 전용 칩으로 돌아서도록 만들었다.
또한 비트코인의 수요가 감소하면서 전체 마이닝 머신 수요에도 영향을 미쳤다고 전했다.
중국 역시 그래픽카드 수요가 현저한 증가세를 보이지 않고 있으며 전세계 그래픽 출하량은 올해 2분기 10-20% 가량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다.
3분기는 전통적인 수요 증가 시즌이지만 드라마틱한 수요 증가를 기대하기는 여전히 어려울 것으로 보았으며 전체 출하량에서도 10% 이상의 하락을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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