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듀얼 모니터 출력만 가능한 GPU가 사용된 그래픽 카드를 개조해 4개 모니터 출력이 가능하도록 하고, 듀얼 슬롯 그래픽 카드가 일반적인 모의 싱글 슬롯 모델을 선보이는 등, 그래픽 카드계에서 남다른 행보를 보여온 갤럭시 테크놀로지가 이번 컴퓨텍스에서도 특이한 그래픽 카드를 선보였다.

이번 컴퓨텍스에서 갤럭시가 선보인 특이 그래픽 카드 그 첫 번째는 바로 도터보드를 추가해 HDMI 입력이 가능한 제품으로, 쉐도우 플레이 기능 활용이 가능한 지포스 GTX 750 Ti GPU가 사용되었다. 정확한 정보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영상입력 신호 처리에 GPU 통합 인코더를 사용할 수 있다면, 게이머는 콘솔 게임기등의 HDMI 출력 기기의 영상 녹화를 위해 별도의 캡처 보드를 구매할 필요가 없게 되므로, 실제 제품 가격에 따라 판단이 달라지겠지만, 추가 비용 지출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다음으로 눈길을 끈 것은 앞서 외신을 통해 알려진 지포스 GTX 770 기반 수냉 모델이 아닌, 2013년 컴퓨텍스에 이어 진행 중인 오버클럭 대회장 디스플레이에 전시된 지포스 GTX 780 Ti 기반 수냉 솔루션 적용 제품인 지포스 GTX 780 Ti HOF V20으로, 16 + 3 페이즈 전원부에 수냉 솔루션 전문업체인 EKWB와 협력한 GPU/ 메모리/ 전원부 일체형 수냉 블록이 장착된다.
보조전원 커넥터는 8핀 두 개와 6핀 한 개로 총 세 개의 보조전원 커넥터 연결이 필요하며, 스페셜 에디션인만큼 한정 수량만 공급될 예정으로, 갤럭시는 해당 제품을 이용해 다양한 3DMark 버전들의 세계 기록을 갱신했다고 소개했다.


위 두 가지 제품 외에 갤럭시는 지포스 GTX 750 Ti 기반 싱글 슬롯 제품을 비롯해 다양한 그래픽 카드와 SSD등을 선보이며 참관객들의 시선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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