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SKHynix)와 마이크론(Micron)이 대만 SSD 컨트롤러 업체에 투자를 고려하고 있다는 소식이 올라왔다.
Digitimes는 업계 소식통을 인용해 마이크론과 SK하이닉스가 실리콘 모션(Silicon Motion)과 파이슨(Phison), 제이마이크론(JMicron) 등 대만의 SSD 컨트롤러 IC 디자인 업체에 투자하는데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소식통은 씨게이트(Seagate)가 Avago로부터 LSI의 플래시 사업부를 인수하기로 결정하면서 일부 고객들이 LSI의 SSD 컨트롤러가 주로 씨게이트에 선적될 것을 우려해 다른 공급 업체을 찾고 있다고 전했다.
LSI는 2012년 많은 SSD 업체들이 컨트롤러 IC로 사용하던 샌드포스(SandForce)를 인수했지만, 지난 5월 씨게이트가 4억5천만 달러에 LSI/샌드포스를 인수하기로 발표하면서 SSD 업체들은 샌드포스 대신 다른 SSD 컨트롤러를 찾아야 하는 시점에 이르렀다.
소식통은 실리콘 모션은 지난 몇년 간 SK하이닉스와 협력하고 있으며, 파이슨은 마이크론 및 킹스톤(Kingston)과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또한 현재 파이슨이 마이크론을 잠재적 투자자로 보고 신규 주식을 판매해 전략적 파트너로 유치할 계획을 갖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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