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TA3 (6Gbps) 기반으로 출시되는 SSD는 성능 상향 평준화로 제품별 성능 격차가 줄어들었고 향상된 성능을 위해 인텔은 하스웰 리프레시 (Haswell Refresh)를 지원하는 9 시리즈 칩셋에서 PCIe 기반의 M.2 (NGFF)와 SATA-Express 인터페이스를 지원하기 시작했다.
M.2와 SATA-Express는 현재 10Gbps의 대역폭을 구현해 SATA3의 6Gbps 이상의 성능 구현이 가능하다. 하지만 여전히 시장은 SATA3 기반의 SSD가 주력이며 인텔 플랫폼이 많이 사용되고 있지만 AMD 플랫폼도 나름의 시장을 형성하고 있다.
그러나 인텔과 AMD 칩셋은 SATA 지원이나 성능에서 차이를 보여왔으며 최근에는 성능 및 호환성 문제는 많이 완화된 편이다. 그렇다면 현재 인텔과 AMD의 주요 칩셋별 SATA3 SSD의 성능 차이가 여전히 발생할까?
TSUKUMO로 알려진 일본의 한 상점에서 이를 테스트해 결과를 비교했다. 테스트에는 윈도우 8.1 (Windows 8.1) 운영체제, Crucial의 MX100 256GB (CT256MX100SSD1) SATA3 SSD, Z97과 기가바이트 GA-H97-D3H (H97), MSI Z87-GD65 GAMING (z87), AMD 플랫폼에는 MSI A88X-G43 (A88X)와 MSI AM1I (Socket AM1)이 사용됐다.

테스트 결과를 보면 전반적인 순차 읽기와 쓰기, 4K 읽기와 쓰기 부문에서 인텔 칩셋이 유리했으며 AMD 플랫폼은 해당 부분에서의 성능이 인텔보다 부족한 것으로 확인된다. 특히 Z97 칩셋은 순차 읽기가 다른 칩셋 대비 높은 500MB/s로 성능을 이끌어내는데 가장 유리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SSD의 성능 상향 평준화로 인해 이와 같은 성능 차이가 실제 체감 속도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는 못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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