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소비자용 850 Pro SSD에 3차원 구조의 MLC 타입 V-NAND 플래시를 사용한 삼성전자에서, TLC 타입의 낸드 플래시 메모리에도 3차원 구조를 적용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tech report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SSD 글로벌 서밋 Q&A 섹션에서 이와같은 내용을 밝혔으나, 언제쯤 상용화 될지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일반적인 반도체 제품의 경우 생산 공정이 미세화되면 소비전력과 성능면에서 향상되는 것과 달리, 낸드 플래시는 특성상 공정 미세화에 따라 성능과 수명에서 불리해지기 때문에 이를 극복하기 위해 3차원 낸드 플래시에 대한 연구가 진행되어 왔다.
3차원 낸드 플래시의 경우 공정을 유지하면서도 성능과 수명 개선 및 용량 확보에 유리하기 때문에 삼성전자 뿐 아니라 SK하이닉스와 마이크론, 도시바등에서도 3차원 낸드 플래시를 개발하고 있으며, 특히 MLC에 비해 수명과 성능에서 불리한 TLC에 3차원 낸드 플래시가 상용화될 것우 그 파급력이 더욱 클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