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ATI 그래픽카드 30주년 기념 행사를 통해 공개될 것으로 알려진 AMD 라데온 R9 285가 공개됐다.
소식을 전한 wccftech는 AMD가 그동안 준비해온 코드명 Tonga GPU 기반의 라데온 R9 285 (Radeon R9 285)를 공개했다고 전했다.
공개된 내용에 따르면 Tonga는 맥스웰 (Maxwell)과 같이 전력 효율을 높이면서 퍼포먼스급에 좋은 가격대 성능비를 제공할 것으로 알려졌다.


스펙은 28nm 공정 Tonga GPU, 1792SP와 112 TMUs, 32 ROPs, 256bit 메모리 버스와 2GB GDDR5 메모리를 탑재한다. 클럭은 993MHz에 부스트 988MHz, 메모리는 5500 (1375)MHz로 176.2GB/s의 대역폭을 제공한다. 메모리 용량은 제조사에 따라 4GB GDDR5 탑재 버전의 등장도 예상했다.

기존 하와이 (Hawaii)처럼 CF 커넥터 없이 멀티 GPU를 지원하는 XDMA CrossFire를 지원하며 TrueAudio DSP 탑재, 2개의 PCIe 6핀 전원 커넥터를 이용하며 TDP 190W, Dual-Link DVI와 HDMI, DisplayPort의 출력을 지원한다. 맨틀 (Mantle)과 앞으로 출시될 DirectX 12도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라데온 R9 285의 3DMark Fire Strike의 스코어도 일부 공개되었는데 그에 따르면 퍼포먼스는 7066, 익스트림은 3513으로 지포스 GTX 660의 5650과 2774 스코어보다 높다. AMD는 배틀필드4 (BattleField 4) 게임의 2560 x 1440 해상도에서 지포스 GTX 760 대비 최대 15% 가량 빠를 것으로 소개했다.

이번 발표에서는 AMD의 새로운 네버세틀 (Never Settle) Space 번들 프로모션을 통해 새로운 AAA 타이틀을 제공할 예정이라는 소식도 전했다. Star Citize, Space Run II, Alien Isolation, Habitat이 추가되는 것으로 확인된다.

라데온 R9 285의 출시는 9월 말로 예상되며 판매 가격은 249달러 ($249)로 라데온 R9 270X의 199달러 ($199)와 R9 280X의 299달러 ($299) 사이, 파트너사는 사파이어 (Sapphire), 파워컬러 (PowerColor), HIS, Club3D, ASUS, MSI, XFX, 기가바이트 (GIGABYTE)와 같은 주요 그래픽카드 제조사가 파트너로 참여해 그래픽카드를 제조한다. 상위 버전으로 예상되는 라데온 R9 285X는 299달러 ($299)를 형성할 것으로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