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디지타임즈 (Digitimes)는 주요 메인보드 제조사가 목표로 하고 있는 올해 3분기 메인보드 출하량은 달성하기 어려울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메인보드 시장의 1-2위를 다투고 있는 ASUS와 기가바이트 (GIGABYTE) 양사는 올해 3분기 각각 5백 8십만 장의 목표치를 세웠으나 이를 달성이 어려울 것이라고 전했다.
목표 달성이 어려운 이유에 대해서는 중국 시장의 수요가 높지 않은 것을 가장 큰 이유로 들었으며 리테일 채널의 주문량도 중국 휴가 기간이 이어지면서 이전해보다 실적이 좋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따라 양사는 올해 3분기 메인보드 출하량이 목표치보다 낮아진 약 5백 6십만 장에 그칠 것으로 예측했다. 그러나 양사는 인텔의 새로운 하스웰 리프레시 (Haswell Refresh)와 9 시리즈 칩셋, K 시리즈 프로세서가 대체 수요를 이끌어 하반기 판매 증가에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했다.
반면 인텔이 8월 말 발표한 하이엔드 데스크탑 라인업의 하스웰-E (Haswell-E)와 X99 칩셋은 판매에 큰 영향을 미치지는 못할 것으로 예상했다.
양사는 올해 2천만 장에서 2천 2백만 장의 메인보드 출하를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데 이를 위해 시장 점유율을 늘리기 위한 공격적인 가격 정책 등이 진행되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이같은 경쟁이 보다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또 메인보드 제조사들은 가격 경쟁 등과 함께 브랜드 이미지 재고를 위해 공격적으로 혁신적인 제품 개발에 힘쏟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