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엔드 스마트폰을 통해 4K 영상 촬영이 가능해지고, 보급형 4K 모니터의 경우 100만원 미만으로도 구매할 수 있게 되었지만, 아직 대부분의 스마트폰은 USB 2.0 규격을 이용해 4K 디스플레이와 직접 연결하는 MHL로 4K 영상 감상이 어려웠다. 하지만 USB 3.1 기반 타입 C(Type C) 스마트폰이라면 이러한 문제 없이 스마트폰과 모니터를 직접 연결해 4K 영상을 감상할 수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pcworld에 따르면 USB 3.1 Type C 커넥터는 4K 영상 전송을 위한 MHL 3 모바일 영상 표준을 지원하며, 대역폭 또한 기존 USB 2.0의 480Mbps와 비교해 20배 이상 큰 10Gbps를 지원해 스마트폰에서 촬영한 4K 동영상을 MHL 연결로 문제없이 재생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USB 3.1 Type C 커넥터가 제공되는 스마트폰은 2015년 말부터 선을 보여 본격적인 대중화는 2016년 가능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모바일 디바이스 환경을 위해 고려된 USB Tupe C 커넥터는 현재 사용중인 마이크로 USB 포트와 유사한 8.4mm x 2.6mm 이하 크기로 설계되었다.
한편, USB Type C 커넥터는 DisplayPort Alternate Mode를 통해 DisplayPort 오디오와 비디오 신호 전송이 가능해 4K와 5K 출력이 가능하며, 최대 100W 전력 공급도 싱글 케이블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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