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Google)이 최근 안경 형태의 웨어러블 디바이스 '구글 글래스(Google Glass)'의 2세대 모델을 준비하고 있다는 소식이 올라왔다.

구글 글래스는 현재 정식 출시가 아닌 개발자와 제한된 신청자를 대상으로 1,500달러의 가격에 판매되고 있지만 내부에 들어간 부품은 최신 모바일 기술에 비해 성능과 가격 면에서 떨어진다. 또한 구글 글래스 프로젝트의 핵심 개발자 이탈 소식도 들려오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구글이 2세대 구글 글래스를 준비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는데 루머에 따르면 TI 칩셋이 들어간 1세대와 달리 2세대 구글 글래스에는 인텔 플랫폼이 사용될 것이라고 한다.
인텔은 웨어러블 디바이스를 대상으로 하는 22nm 초저전력 x86 쿼크 프로세서와 내장 그래픽, RAM이 들어간 SD 카드 크기의 에디슨(Edison) 플랫폼을 발표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전세계 젊은이들을 대상으로 혁신적인 웨어러블 디바이스 아이디어를 공모하는 'Make It Wearable Challenge'를 진행한 바 있다.
구글 역시 안드로이드 5.0 롤리팝을 공개하면서 ARM 외에도 인텔 x86 프로세서를 공식 지원하면서 구글-인텔 조합이 2세대 구글 글래스에서 실현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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