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제한적이기는 하지만, MS가 스카이프를 통해 실시간 음성 번역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이어 구글에서도 실시간 음성 번역 서비스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뉴옥타임즈에 따르면 구글은 안드로이드용 실시간 음성 번역 앱을 곧 공개할 예정으로, 추가로 스마트폰 카메라로 인식한 외국어 텍스트를 사용자의 스마트폰 기본언어로 자동 변경해주는 서비스도 공개할 예정이다.
단지, 카메라로 인식시킨 외국어 텍스트의 변환 기능은 이미 앱으로 공개된 바 있는데, 구글은 해당 앱인 Word Lens Translator의 개발사인 Quest Visual를 인수한 바 있어 새롭게 공개되는 텍스트 번역 앱의 경우 기존 앱의 리브랜드일 가능성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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