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은 12.9인치 전후의 디스플레이를 탑재하는 아이패드 프로 (iPad Pro) 또는 아이패드 에어 플러스 (iPad Air Plus)를 출시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이에 사용될 새로운 보호 커버로 추정되는 사진이 유출됐다.
소식을 전한 nowhereelse.fr은 중국 케이스 제조사를 통해 아이패드 프로에 사용될 것으로 추정되는 보호 커버 사진 몇장을 얻었으며 이를 통해 아이패드 프로에 대한 내용 일부를 확인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그에 따르면 아이패드 프로의 것으로 추정되는 새로운 보호 커버는 아이패드 에어 2 (iPad Air 2) 보호 케이스와의 크기를 비교했고 이를 통해 12.2인치 또는 12.9인치 크기의 스크린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했다. 카메라 및 측면 버튼 등을 확인할 수 있으며 일부 공개된 보호 커버에서는 듀얼 충전 포트 등도 제공할 것으로 알려진 바 있다.
한편 아이패드 프로는 12.9 인치 2K 해상도 스크린, 7mm 두께, 배터리 용량은 아이패드 에어 (iPad Ari)의 1.5배에서 2배 향상, 700g 이하 탑재, 다른 루머는 12.9인치 또는 13.3인치 디스플레이와 4K 해상도, A8X 프로세서와 2GB RAM, 올해 2분기 출시를 예상했으나 여전히 구체적인 사항은 알려져 있지 않다.
|
[취재] 새로운 디자인과 애플 인텔리전스로 플랫폼 통일, 애플 WWDC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