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무성한 소문으로만 떠돌던 NVIDIA의 맥스웰 아키텍처 기반 플래그십 그래픽 카드가 드디어 공식적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NVIDIA가 GDC를 통해 공개한 해당 제품의 이름은 기존 타이탄(TITAN) 시리즈를 이어 타이탄 X라는 이름으로 세상에 선보이게 되었으며, 80억개의 트랜지스터에 기반한 멕스웰 GPU와 12GB 메모리를 갖추고 있는 것으로 소개되었다.

이번 공개는 호빗 영화에 참여했던 Weta Digital과 에픽 게임즈, 오쿨러스, NVIDIA가 공동 참여한 프로젝트 'Thief in the Shadows' 소개 과정에서 등장한 것으로, 에픽 게임즈 Tim Sweeney CEO의 프로젝트 소개 중 새로운 가상현실(VR) 경험을 위해서는 지금보다 강력한 그래픽 솔루션이 필요하며, 새로운 솔루션은 어떤 것이 있을까라는 질문 이후 NVIDIA의 젠슨 황 CEO가 타이탄 X와 함께 등장했다.

타이탄 X의 추가적인 스펙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지만, 그동안 알려진 소식들에 따르면 맥스웰 아키텍처 기반 GM200 GPU 기반으로 3072개의 쿠다 코어와 384bit 메모리 버스, 250W TDP, 타이탄 X의 GM200코어는 기존 타이탄 블랙 GK110 코어의 561mm2보다 큰 600mm2 크기로 제작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제품 가격은 기존 타이탄 시리즈의 출시 가격 999달러 보다 높은 1349달러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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