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컴퓨터 컴포넌트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이엠텍아이엔씨(대표:이덕수, 이하 이엠텍)는 오는 19일부터 전 세계 No.1 PC 하드웨어 브랜드이자 컨슈머 노트북 시장 세계 3위 브랜드인 ASUS(에이수스, kr.asus.com)의 그래픽카드를 판매한다.
지난 3월 12일, 서울시 용산구 이엠텍 사옥 내 대회의실에서는 이엠텍과 ASUS, 두 회사의 대표단이 참석한 가운데 ASUS 그래픽카드 유통 사업 조인식이 열렸다.
이날 조인식에서는 이엠텍이 ASUS 그래픽카드의 수입 및 유통에 대한 권리를 갖는 것에 양사가 합의하는 것 외에도 앞으로의 ASUS 그래픽카드의 라인업 운용계획과 가격 및 유통 정책에 대한 폭넓은 논의가 이루어졌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엠텍은 오는 19일부터 ASUS의 지포스 GTX 700 및 GTX 900시리즈 주력 그래픽카드를 시장에 공급하는 한편, 국내에 아직 소개되지 않은 ROG(Republic Of Gamers)와 DirectCU Mini 시리즈 제품을 적극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또, XENON, HV 브랜드를 대상으로 자체 진행 중인 프로모션을 ASUS 그래픽카드에 확대 적용하는 방안과 ASUS 지포스 GTX 960 이상 제품에는 비닐 밀봉 포장을 통해 타제품과의 차별화를 시도할 것임을 밝혔다.
XENON과 HV, SAPPHIRE 등의 브랜드를 통해 40%가 넘는 점유율로 국내 그래픽카드 시장점유율 1위를 기록 중인 이엠텍은 합리적인 가격과 뛰어난 성능, 탄탄한 사후관리 등으로 소비자에게 호평받으며 가격비교 사이트와 다수의 미디어가 선정하는 히트브랜드와 고객만족대상, 히트상품 등을 수년째 획득하고 있다.
ASUS 그래픽카드 유통에 대해 이엠텍 홍보팀 최영모 팀장은 "ROG, STRIX 시리즈로 대표되는 ASUS의 그래픽카드를 이엠텍이 공급하게 됨을 기쁘게 생각하며, ASUS 코리아와의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하여 더욱 다양한 제품과 프로모션을 고객 여러분께 선보일 예정" 이라고 전했다.
올해로 그래픽카드 사업 20주년을 맞이한 ASUS는 이엠텍을 파트너로 선정하며 그래픽카드 사업의 외형 확장에 주력하는 동시에, 4월 1일부터 울산과 대구, 부산(6월 예정)에 거점 서비스센터를 오픈하여 ASUS 그래픽카드의 서비스망을 확충할 계획을 밝히며 시장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이엠텍을 통해 국내에 정식 공급되는 ASUS 그래픽카드는 3월 19일부터 전국 컴퓨터 전문 판매점과 G마켓, 옥션, 11번가 등의 온라인 마켓 플레이스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이엠텍의 3년 무상 보증 프로그램을 적용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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