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수많은 정보와 파트너사들과의 협력을 밝혀온 AMD의 프리싱크(FreeSync)가 공식 발표되었다.

재생속도가 정해져있는 모니터와 달리, 게임 플레이시 환경에 따라 수시로 재생속도가 변하는 차이로 인해 이미지가 찢어져 보이거나 밀리는 듯한 느낌을 받게 되는데, AMD의 프리싱크는 이런 현상을 방지하기 위해 그래픽 성능에 모니터 재생속도를 동기화 시키는 기술이다.

경쟁사인 NVIDIA는 같은 컨셉의 지싱크(G-Sync) 기술을 선보이고 있지만 기능 활용을 위해서는 모니터에 전용 모듈을 탑재해야 하기 떄문에 비용이 상승하는 반면, AMD 프리싱크는 디스플레이포트 1.2a의 표준에 통합된 어댑티브싱크(Adaptive Sync) 기술을 기반으로 하여 별도의 하드웨어 추가나 라이센스 비용이 없기 때문에 모니터 비용면에서 유리하다.
또한, AMD가 프리싱크의 공식 발표와 함께 공개한 내용에 따르면 경쟁 기술과 비교해 성능 저하가 적고, 경쟁 기술이 30Hz ~ 144Hz까지의 재생율을 지원하는데 비해 9Hz ~ 240Hz까지 더욱 폭넓은 재생율을 지원하는 것을 장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AMD 프리싱크 역시 경쟁사의 기술과 같이 하드웨어 제한이 있는데 데스크탑 플랫폼의 경우 라데온 R7 260/ 260X와 R9 285, R9 290 시리즈 그래픽 카드, APU 계열에서는 코드네임 카베리 시리즈만 지원되며, 삼성전자와 LG 전자, 벤큐, 에이서, 뷰소닉등의 파트너사들을 통해 프리싱크 지원 모니터가 출시될 예정이다.
한편, AMD 프리싱크 기술을 지원하기 위해서는 앞서 설명한 그래픽 카드나 APU, 지원 모니터와 함께 드라이버가 필요한데, 단일 GPU 환경에서의 AMD 프리싱크 지원 드라이버는 3월 중, 멀티 GPU(크로스파이어) 환경에서 AMD 프리싱크를 지원하는 드라이버는 4월 중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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