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Intel)이 초소형 스틱 PC인 '컴퓨트 스틱(Compute Stick)'의 일본 발매를 연기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텔은 일본 시장에 윈도우 8.1과 리눅스 운영체제를 탑재한 두 가지 모델의 컴퓨트 스틱을 4월 30일 발매할 예정이었지만, 홈페이지를 통해 윈도우 8.1 모델은 5월 12일에, 리눅스 운영체제가 들어간 제품은 추후 안내할 것이라고 올렸다.
인텔은 컴퓨트 스틱 발매 연기 이유에 대해 제품 출시 전 수속 절차에 시간이 필요하고 또한 충분한 공급량을 확보하기 위해서라고 밝혔다.

인텔 컴퓨트 스틱은 베이트레일 쿼드코어 아톰 플랫폼과 1GB RAM, 32GB 내부 스토리지, microSD 슬롯, 그리고 802.11n 무선랜과 블루투스 4.0을 지원해 HDMI 입력 단자가 있는 TV나 모니터 등에 꽂으면 PC처럼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인텔 컴퓨트 스틱은 국내 시장에서도 아직 구체적인 출시일이 알려지지 않았으며, 안드로이드 OS가 들어간 비슷한 컨셉 제품들이 국내에서 판매되고 있다.
하지만 인텔 컴퓨트 스틱과 다른 제조사들의 윈도우 기반 스틱 PC가 출시되면 저가형 윈도우 태블릿처럼 스틱 PC 시장도 윈도우 점유율이 올라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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