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는 Fiji GPU 기반의 차세대 라데온 그래픽카드를 공개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유튜브 (Youtube)를 통해 새로운 그래픽카드로 추정되는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소식을 전한 legitreviews는 그동안 AMD 라데온 R9 390X로 알려져온 Fiji 기반 그래픽카드 추정 제품의 티저 영상이 유튜브를 통해 등장했다고 전했다.
공개된 티저 영상은 그래픽카드 상단이 일부 보이며 Radeon 로고를 볼 수 있는 7초 가량의 짧은 영상이다. 일부 하드웨어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 Fiji 기반 라데온 그래픽카드를 통해 확인된 것은 2개의 8핀 PCIe 커넥터를 탑재해 최대 375W를 지원하는 디자인을 제공하는 것이다. 기존 라데온 R9 290X는 6핀과 8핀 PCIe 커넥터로 250W 스펙을 제공한다.
그 외 Fiji 기반 라데온은 GDDR5 보다 높은 대역폭과 적은 전력을 소모할 것으로 알려진 HBM (High Bandwidth Memory) 탑재, 수냉 쿨링 솔루션 탑재 버전의 등장 등이 알려진 바 있다.
한편 차세대 라데온 그래픽카드는 컴퓨텍스 2015를 통해 공개될 것이라는 소식도 전해지고 있어 조만간 보다 자세한 정보가 공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남들은 스마트폰이나 타블렛 PC에 관심을 갖고 있지만, 여전히 PC가 좋다. 새로운 것, 독특한 것을 좋아하지만, 남앞에 나서거나 사진찍히는 것을 싫어해 기자에는 제일 어울리지 않는 성격. 누구보다 빠르게 PC 하드웨어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PC 하드웨어에 대한 열정은 현재진행형이다.
[영상] 올해는 한국도 라데온 뜬다!, AMD 본사 책임자가 생각하는 한국시장과 라데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