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는 차세대 라데온 300 시리즈를 조만간 발표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피지 (Fiji) XT 기반의 플래그십 GPU로 알려진 라데온 퓨리 X (Radeon Fury X)의 3DMark 성능이 공개됐다.
소식을 전한 videocardz는 라데온 퓨리 X와 경쟁사인 엔비디아 (NVIDIA) 지포스 GTX 980 Ti와 지포스 GTX TITAN X를 포함한 그래픽카드의 3DMark 성능이 공개되었다고 전했다.

그에 따르면 AMD 라데온 퓨리 X는 최근 OpenCL과 OpenGL 기반의 일부 성능이 공개된 바 있는데 이번에는 실제 게이밍 성능을 예상해볼 수 있는 3DMark 벤치마크 성능이 공개되었으며 공개된 스코어는 코어 i7 5960X 시스템을 통해 진행되었다.
사용된 라데온 퓨리 X는 수냉 버전인지 기본 클럭인지 스펙은 알려지지 않았으나 라데온 퓨리 X는 4069SP (64CU)와 코어 1050MHz, 메모리 4096 bit 4GB HBM 500MHz 클럭이 적용될 것으로 알려진 바 있다.
공개된 성능은 3DMark FireStrike Extreme (2560x1440)과 4K UHD (3840x2160) 해상도의 성능을 테스트하는 3DMark FireStrike Ultra의 2가지 테스트가 진행되었다.
라데온 퓨리 X는 단일 GPU 구성에서 익스트림은 7873, 울트라는 3960 스코어, 지포스 GTX 980 Ti는 7781과 3867 스코어, 지포스 GTX TITAN X는 7989와 3862 스코어를 기록해 지포스 GTX TITAN X에 울트라 테스트에서 조금 앞섰다. 크로스파이어 (CrossFire, CF) 모드에서는 13925 스코어로 지포스 GTX TITAN SLi의 13964 스코어에 조금 낮은 스코어를 기록했다.
3DMark를 기준으로 보면 라데온 퓨리 X는 지포스 GTX TITAN X와 동급의 성능을 제공하는 것으로 보이며 실제 게임 환경의 성능을 통해 보다 자세한 성능을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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