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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송 2015-06-22 10:57
[뉴스]

LG유플러스, 연내 기가 멀티패스 속도 2기가 확대 계획 발표

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www.uplus.co.kr)는 LTE와 와이파이를 묶어 최대 1.17Gbps 속도를 낼 수 있는 '기가 멀티패스'를 6월 중 상용화하고, 이의 속도를 2배 수준으로 높여 최대 2기가(Giga)bps 이상의 속도로 데이터 전송이 가능한 기술을 연내 네트워크에 적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LG유플러스는 '기가 멀티패스' 속도를 2배 수준으로 높일 수 있도록 LTE와 와이파이를 동시에 사용하는 이종망을 묶은 '기가 멀티패스' 기술을 고도화하고, 이를 연내 네트워크에 적용할 계획이다.

우선 LTE 속도를 기존 대비 약 30% 이상 높여주는 '다운링크 256쾀(QAM, Quadrature Amplitude Modulation)' 기술의 테스트를 이달 중 마치고 3분기 중 상용망에 적용할 계획이다. 최대 300Mbps를 제공하는 3밴드 CA(3band Carrier Aggregation) 서비스에 이 기술을 적용하면 390Mbps까지 다운로드 속도를 향상시킬 수 있다.

다운링크 256쾀 기술은 LTE 데이터 다운로드 시 네트워크에 적용되는 쾀을 기존의 64QAM(6bit 단위)에서 256QAM(8bit 단위)으로 업그레이드, 동시에 보낼 수 있는 전송량을 늘림으로써 데이터 전송속도를 33% 증가시킬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또한 와이파이 대역에 '4X4 MIMO' 기술을 적용해 기가 와이파이 서비스 속도도 대폭 향상시킨다는 방침이다. 4X4 MIMO는 안테나 수를 늘려 기가 와이파이 AP에서 동시에 여러 사용자에게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는 기술로 많은 사용자가 동시에 AP에 접속하더라도 서비스 품질을 유지할 수 있으며, 최대 866Mbps의 기가 와이파이 속도를 이론상 최대 2배까지 향상시킬 수 있어 1.73기가 속도의 서비스가 가능하다.

LG유플러스는 390Mbps 속도가 가능한 LTE 기술 '다운링크 256쾀'과 1.73기가 속도인 와이파이 기술 '4X4 MIMO'를 하나의 통신망처럼 묶어 기가 멀티패스보다 2배 빠른 속도가 가능한 기술을 개발하고, 이를 서울 도심지 등 일부 핫스팟 지역을 중심으로 시작해 점차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LG유플러스는 유무선 기가 시대의 본격 개막에 따라 데이터 트래픽이 폭증에 대비하고 기존 대비 2배 이상의 데이터 트래픽 처리가 가능하도록 기지국 가상화 기술인 'vRAN(virtualized Radio Access Network)'의 테스트를 완료한 데 이어, 국산 제조사인 유비쿼스와 함께 국내 최초로 대용량 IP패킷 교환장비 개발을 밝혔다.

5G선행 기술로 꼽히는 vRAN은 데이터 트래픽이 집중적으로 몰리는 기지국의 트래픽 처리 용량을 유동적으로 늘릴 수 있는 기술로, 기지국과 인터넷망을 물리적 형태가 아닌 가상화 형태로 연결하여 상황에 따라 기지국의 트래픽 수용량을 자유롭게 조절해, 대규모 인파가 몰리는 경기장이나 행사장 등 주변 기지국의 과부하를 해소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트래픽이 폭증하더라도 데이터 서비스 품질을 평소와 같은 수준으로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나타냈다.

또한, LG유플러스가 유비쿼스와 함께 개발한 대용량 IP패킷 교환기인 4테라(Tera)급 L3 스위치는 네트워크에 적용 시 초당 HD급 영화 약 3,000편을 동시에 전달할 수 있으며 소비전력도 비슷한 용량의 외산 장비 대비 약 50% 이상 절감할 수 있어, 인터넷 트래픽이 현재보다 3~4배 이상 급증하더라도 유연한 대응이 가능해 네트워크 효율성을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LG유플러스는 이 장비를 중소도시 지역 인터넷망에 우선 적용하고 대도시 급 인터넷망에도 확대해 나갈 방침이며, 향후에는 대용량 데이터 트래픽 수용은 물론 분산처리까지 가능하도록 장비 기능을 향상시켜 기가 서비스는 물론 5G망에서도 지속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LG유플러스가 선보이는 새로운 기술을 위해서는 단말기에서도 256QAM과 4x4 MIMO를 지원해야 하는데, 현재 출시 중인 스마트폰등의 모바일 무선 디바이스는 2x2 MIMO 지원 수준에 머물고 있어 관련 기술이 상용화된다고 해도 '기가 멀티패스' 기술과 마찬가지로 사용자가 실제 최대 속도를 체감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

대신, 대역폭과 수용량 확대에 따라 현 기기에서도 일정 수준의 속도 향상은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태그(Tag)  : LG유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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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호 기자 / 필명 이오니카 / 이오니카님에게 문의하기 ghostlee@bodnar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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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부터 어려운 이야기를 쉽게 하는 것으로 편집방침을 바꿉니다.

마프티 psywind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5-06-22 11:53/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참 최대 속도만 늘어나면 뭐하나......

프리스트 rubychan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5-06-29 10:46/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영화 전송 드립은 예나 지금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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