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이하 MS)가 대화면 업무용 '서피스 허브(Surface Hub)' 출시를 연기했다.

MS는 13일(현지시간) 서피스 공식 블로그를 통해 지난 달 발표하고 7월 1일부터 예약판매를 시작한 서피스 허브에 대한 수요가 높아 제품 생산을 확대하기 위해 제조 공정을 조정한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당초 9월 1일로 예정되었던 제품 출시일을 연기하기로 했으며 변경된 출시일에 대해서는 8월 초에 업데이트 한다고 설명했다. 제품 출시일이 연기됨에 따라 서피스 허브 예약 주문은 계속 진행할 예정이다.

서피스 허브는 MS가 올해 1월 윈도우 10 발표와 함께 선보인 제품으로 55인치 또는 84인치 대화면 디스플레이에 내장 카메라와 Skype 앱을 이용해 회의실에서 원격 회의를 진행하거나 최대 100포인트 멀티 터치 스크린으로 다수의 인원이 공동 작업에 사용할 수 있다. 인텔 4세대 코어 프로세서와 윈도우 10 운영체제, 오피스 소프트웨어가 들어간다.
서피스 허브는 미국을 포함한 전세계 24개국에서 예약 주문을 받고 있으며 아시아 지역에서는 일본과 싱가포르만 출시 국가에 포함되었다. 그러나 MS가 서피스 제품을 판매 및 서비스하는 유통 채널을 더 확대할 것이라고 밝히고 있어 국내 기업 시장에도 서피스 허브가 출시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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